하 아빠 이러는거 진짜 부담스러움

내가 외동딸인데 주말이럴때

내가안되면 엄마랑 강쥐랑 둘이 어디 가면되는데

나안가면 안간다그러고.. 참고로 26임 ㅠ

진짜 독립했어도 할나이에 너무부담스럽고 태도가 짜증난다

[익인1]

떨어져살며뉴안그러실겨 좀만참어

[익인2]

우리도..그럼 ㅋㅋ 둘만가면 분위기가 달라져서 그런듯..ㅠ

[글쓴이]

하근데진짜ㅋㅋ뭔지알지ㅠ 별뜻없어도 일상에서 그러면 진짜 부담스럽고 나도 이제 나이먹을만큼 먹었는데

[익인2]

ㅋㅋ큐 ㅇㅈ하긴햐...우린 남동생도 있는데....자꾸 나만 끌고다님..흡

[익인3]

나도 외동인데
우리는 쓰니네랑 반대야
엄마가 그래
나 안가면 엄마도 안간다고 ㅠㅠ

[글쓴이]

하아 ㅜㅜ진짜외동의부담이...장난아니야 너맘

[글쓴이]

다안다

[익인3]

쓰니도 엄마아빠랑 휴가 같이가??
우리엄마는 자꾸 내 시간에 맞춰서 휴가잡아서
이번에도 셋이서 갔어 ㅠㅠ

[익인4]

독립해야해 ......

[익인5]

ㅋㅋㅋㅋ뭔지 알아 우리엄빠도 나 없으면 여행 안 가려구함...... 나도 26이야

[익인6]

나이들수록 원래 자식밖에 안보이는데 하나면 더 그럴듯... 특히 자식한테 많이 기대는 부모들은 더

[익인7]

우리도 그럼 맨날 너 빠지면 엄마아빠 싸운다고 나 껴서 갈라함 나 24인데ㅜ

[익인8]

외동은 아닌데 우리 엄마아빠도 그랬어가지고 한번 짜증냈었음.. 좀 둘이 다녀야 우리도 자유롭게 쉬지 이러면서 한탄하니까 둘이 잘 다님

[익인9]

둘이 사이 안좋으셔..?

[익인9]

쓰니가 분위기 메이커거나 좀 중재해주는 역할인가

[익인10]

ㅜㅜㅜ둘다마음이해간다

[익인11]

하 공감간다 …

[익인12]

나 외동인데 완전 이해감...... 진짜 화목하고 아빠는 엄마랑 나밖에 모르는데 점점 나이드니까 이게 좀 부담이야 아직도 내가 한 서너살 애기인줄 아시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