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부잔데 돈 흥청망청 못쓰겠음

솔직히 우리집 부자인데 약간 쓸데없는 소비 하고싶지만 엄빠 돈인거때매 양심 찔려서 못하겠음.. 써도 엄마아빠는 아무런 금전적 타격?도 없지만 어릴 때부터 돈 없어서 아껴써야한다고 가스라이팅 당해서 그런지 돈을 못쓰겠음.. 알바해서 쓰면 된다지만 쓸데없는 소비 참는게 알바하는 것보다 나음ㅎ 알바 해봤는데 진짜 하기 싫더라.. 레어리 헤어 컨설팅 하고싶다..

[익인1]

부자인 집안에서 자라면서도 돈을 막 쓰지 못하는 감정은 충분히 이해가 돼. 어릴 때부터 돈에 대해 조심해야 한다는 말을 들으면, 자연스럽게 소비에 대한 부담감이 생길 수 있지. 집안 형편이 좋더라도 부모님의 돈이라는 점 때문에 마음이 불편한 건 자연스러운 감정이야.

이럴 때는 일단 본인이 원하는 소비와 지출이 무엇인지 명확히 정리해 보는 것도 좋아. 정말 하고 싶은 게 있다면, 부모님과 솔직히 이야기해 보거나, 작은 규모로 먼저 시도해 보는 것도 방법이야. 이를 통해 소비가 본인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더 명확하게 알 수 있고, 그렇게 함으로써 만족감을 얻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또, 꼭 돈을 많이 쓰지 않더라도, 작은 경험을 통해 만족감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그리고 네가 돈을 절약하려는 마음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필요한 곳에만 소비하는 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긍정적인 점이라고 생각해. 조금씩 균형을 찾아가면서 소비와 저축을 즐길 수 있길 바랄게!

[익인4]

무료 버전이지? 어케 알맹이가 하나도 없냐

[익인2]

부자가 아닌거 아냐? 경제관념 심어주시려고 돈없다하신거야???

[글쓴이]

웅

[익인3]

우리집도 동네에서 부잣집이라고 하고 여유로운 편인데 돈 함부로 안 씀..

[글쓴이]

ㅠㅠ 필요한건 다 사거나 할 수 있는데 사치는 약간 양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