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좋아해서 만나는 거랑 자기가 외로워서 만나는 거랑 뭔 차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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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어떤 행동에서 차이가 날까

[익인1]

전자는 몰라도 후자는 너 아니어도됨

[익인2]

섬세하게 관심은 없을듯

[익인3]

걔가 처한 상황이 힘들거나 외로운지 (취준 백수 수험생 대학원생)<< 왜냐면 잘생긴남자제외 여자만나기 힘든 상황이거든 + 전연애 끝난지 얼마 안된 상황 + 엄청 들이대는 사람

[글쓴이]

이 예시들이 외로워서 만난다는 거에 포함 된다는 거지? 전연애 끝난지 얼마 안 됐긴 했는데 상대가 바람 펴서 헤어진 것도 해당이 될까?

[익인3]

응응 그럴 확률이 높다는거지 리바운드연애라고 들어봤어? 헤어지고 힘들어서 다른 사람으로 잊으려고 애인 사귀는 사람들이 있더라구

[글쓴이]

솔직히 저거 다 해당되서 좀 많이 놀랐거든...? ㅠㅠ 전에 물어봤을 때는 이미 잊었고 다시 사귀어도 아마 오래가지 못했을 거 같다고 그런 말 했는데도 그럴 수도 있지...?ㅠ

[익인3]

웅 그럴수도 있지 그리고 내가 저런 특징을 적은 이유는 내가 당해봐서 알게 되었어.. 보통 나를 좋아해서 보다는 전애인을 잊고 싶은 마음이 더 커서 새로운 연애를 하려고 하는 마음이 더 크더라고 사귈 때도 본인 전여친 얘기하고 ..

[익인3]

3에게
그리고 본인이 상황이 괜찮아지고(취업)+전애인때문에 힘들었던거 현애인으로 극복하면서 서서히 나에 대한 마음이 식더니 환승하더라고

[글쓴이]

3에게
전여친 얘기는 주로 어떤 주제로 얘길 꺼냈는지 물어봐도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