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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9l
내가 할머니랑 정말 잘지내서 할머니가 사시는 아파트랑 우리 가족이 사는 아파트랑 걸어서 10분거리거든 그래서 할머니집을 내 집처럼 자주 오고가는데
어제 같은동네 사시는 알바하시는분이 어디 아파트 사냐고 물어봤는데 할머니집 아파트를 말해버렸어 ㅋㅋㅋㅋㅋㅋ
할머니집 아파트가 우리동네에서 젤 비싼 아파트여서….
글고 실제로 할머니집에 내 택배도 가끔 올정도로 자주있어
나 좋은 집 사는걸로 알고있던데 이거 어쩌지…. 다시 고쳐서 말해줄까 아니면 걍 말하지 말까?
이런걸 지금 왜 신경쓰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다…
그래두 혹시나 우연히 민증을 확인했는데 다른 아파트가 적혀있으면 날 이상한애로 볼것 같기도 해서…
택배 전지역 5kg까지 3600원!
상대방 집까지 배송 (반값택배 아니에요)


 
익인1
잘사는걸로 보이고싶었나 그런 생각 들긴할듯
2일 전
글쓴이
나중에 근무 겹칠때 다시 말할까?
카톡으로 말하는건 별로 친하진 않아서 아닌것 같고…

2일 전
익인1
근무 겹칠때 말해보는것도 괜춘할든
2일 전
글쓴이
ㅇㅋㅇㅋ
근데 너무 큰실수 한건 아니지…?

2일 전
익인1
걍 말하면 될거야 근데 만약에 걔가 먼저 알아버리면 좀 오잉 스럽긴하겠지
2일 전
글쓴이
1에게
우짜까 담주에 겹치는 시간이 없어… 막막하다 ㄹㅇ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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