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 친오빠 대화체 댓망

1. 거지꼴인데 오빠가 말도 안 하고 친구를 데려옴. 닝은 오빠 친구한테 관심있음. (친오빠 캐 / 오빠친구 캐)

2. 아침 학교 가기 전 시비털기, 소개팅 나갈건데 옷 봐달라 하기 등 일상 댓망 (친오빠 캐)

[닝겐1]

헉

[닝겐1]

1번으로 친오빠 시라부/ 오빠친구 후타쿠치 가능할까요?

[글쓴닝겐]

넵
-

(거실에서 자유를 만끽하던 널 향해 비키라는 듯 손짓하며) 야. 친구 데려왔으니까 방으로 드가든가 해.

(시라부의 뒤에서 나오며 반가운 마음에 네게 장난을 치는) 오, 내가 알던 닝 맞아? 다르게 생겼는데?

[닝겐1]

꺄 잘 부탁드려요 센세!🫶
-
(시라부의 목소리에 짜증스레 돌아봤다가 후타쿠치를 발견하고 급히 얼굴을 가리며) 아니, 잠시만요. 오빠가 여긴 갑자기 왜... 아니, 저 닝 아닌데요.

(시라부에게 가까이 가 작은 목소리로 속삭이듯) 미친 거 아니야? 아무 말도 없이 왜 데려오는데!

[글쓴닝겐]

잘 부탁드립니다!
-

(터져나오는 웃음을 가까스로 멈추며) 어라라, 시라부 닝씨 아니세요? 이상하다. 잘못 찾아왔을리가 없는데.

(미간을 찌푸리며 네 이마를 검지로 누르는) 비켜. 미친 건 너겠지. 누가 그러고 있으래?

[닝겐1]

글쓴이에게
(시라부의 말에 화가 나지만 곁에 있는 후타쿠치의 눈치가 보여 씩씩거리기만 하며) ...아니, 오빠. 사랑스러운 동생의 인권은 안 중요해, 어? (이미 들킨 거 후타쿠치에게 불쌍한 목소리로) 오빠, 저 새-, 아니. 저희 오빠 좀 혼내주세요...

[닝겐2]

오

[닝겐3]

왕

[닝겐3]

1 친오빠 쿠로 오이캉 아츠무 / 오빠친구 켄마 이와쨩 스나 !! 센세 끌리시는 캐로!

[글쓴닝겐]

아츠무 / 스나
-

오빠 왔는데 마중도 안 나오고 뭐하노. 게을러 빠져가지곤.

(입꼬리를 올려 미소 지은 채로 네게 손을 흔들며) 안녕. 우리 오랜만이네.

[닝겐3]

💕 잘 부탁드립니당! 생각해보니까 폰투리 못해서 닝은 어릴 때 타지역에서 큰 걸로ㅎㅎ
-

아, 진짜 왜 또 시비- 에? .... 어, 스나 오빠가 왜, 아니, 그게, .. 이 돼지 오빠가! 미리 말을 해줘야 할 거 아니야..! (급히 쿠션으로 몰골을 가리며 방쪽으로 백스텝하는)

[닝겐4]

오 1로 후타쿠치 / 오사무 괜찮으실까요?

[글쓴닝겐]

와 이젠 인사도 안 하냐. 서운하다, 서운해.

닝한테 내 온다고 말도 안 했나. 놀란 것 같은데. (머쓱한 듯 뒷머리를 긁적이며) 갑자기 와가 미안타. 번호 알려주믄 앞으로는 오기 전에 내가 연락주께.

(오사무가 네게 건넨 핸드폰을 채가며) 미쳤냐? 어딜 우리 돼지한테 개수작이야.

[닝겐4]

(동그랗게 눈을 뜨고 굳은 듯 서 있다가 후타쿠치의 발을 꾹 밟아버리곤 오사무에게 어색하게 웃어 보이며) 죄송해요 오사무 오빠가 온다는 소식은 못 들어서 못 볼 꼴을 보여드렸네요. (기회는 놓치지 않는다는 듯 제 핸드폰을 수줍게 내밀고는) 여기다가 알려주시면 제가 연락드릴게요.

[닝겐5]

헐

[닝겐5]

1로 친오빠 하나마키 , 오빠친구 오이카와도 되나요!

[글쓴닝겐]

(하나마키를 지나쳐 네게 다가가 해맑게 웃으며 손을 흔드는) 닝 쨩 보고 싶어서 왔어. 학교에서 오이카와 상 피해다니는 거 아니지? 도통 얼굴 보기가 힘들단 말이지-.

(오이카와의 어깨를 치며) 어휴, 좀 가라. 부담스러워 하잖아.

[닝겐5]

(예쁘게는커녕 잠에서 깬 지 얼마 되지 않아 부시시한 제 상태를 오이카와에게 그대로 보여주고 있단 사실에 놀라 후드티를 확 올려 입고 모자로 얼굴을 가리며) 어, 어어.. 네... 안녕하세요, 오.. 오이카와... 선배... (홧김에 오이카와가 보이지 않게 하나마키의 발을 밟으며 작은 목소리로) 이게 어떻게 된 걸까, 엄마 아들.

[닝겐6]

헐

[닝겐7]

대지각이지만 여기까지 된다면... ㅎㅎ
2(소개팅 나가기 전 옷 봐달라고 하는 상황) / 테루시마 or 시라부 로 부탁드립니다... 🤍 지문 남겨놓을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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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이 꽤 심한 옷차림으로 네 방 문을 벌컥 열고) 나 옷 어떰? 남자의 시선으로 봤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