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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76l
1. 거지꼴인데 오빠가 말도 안 하고 친구를 데려옴. 닝은 오빠 친구한테 관심있음. (친오빠 캐 / 오빠친구 캐)

2. 아침 학교 가기 전 시비털기, 소개팅 나갈건데 옷 봐달라 하기 등 일상 댓망 (친오빠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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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

어제
닝겐1
1번으로 친오빠 시라부/ 오빠친구 후타쿠치 가능할까요?
어제
글쓴닝겐

-

(거실에서 자유를 만끽하던 널 향해 비키라는 듯 손짓하며) 야. 친구 데려왔으니까 방으로 드가든가 해.

(시라부의 뒤에서 나오며 반가운 마음에 네게 장난을 치는) 오, 내가 알던 닝 맞아? 다르게 생겼는데?

어제
닝겐1
꺄 잘 부탁드려요 센세!🫶
-
(시라부의 목소리에 짜증스레 돌아봤다가 후타쿠치를 발견하고 급히 얼굴을 가리며) 아니, 잠시만요. 오빠가 여긴 갑자기 왜... 아니, 저 닝 아닌데요.

(시라부에게 가까이 가 작은 목소리로 속삭이듯) 미친 거 아니야? 아무 말도 없이 왜 데려오는데!

어제
글쓴닝겐
잘 부탁드립니다!
-

(터져나오는 웃음을 가까스로 멈추며) 어라라, 시라부 닝씨 아니세요? 이상하다. 잘못 찾아왔을리가 없는데.

(미간을 찌푸리며 네 이마를 검지로 누르는) 비켜. 미친 건 너겠지. 누가 그러고 있으래?

어제
닝겐1
글쓴이에게
(시라부의 말에 화가 나지만 곁에 있는 후타쿠치의 눈치가 보여 씩씩거리기만 하며) ...아니, 오빠. 사랑스러운 동생의 인권은 안 중요해, 어? (이미 들킨 거 후타쿠치에게 불쌍한 목소리로) 오빠, 저 새-, 아니. 저희 오빠 좀 혼내주세요...

어제
글쓴닝겐
1에게
나라고 뭐 네가 그러고 있을 줄 알았겠어?

(네 귀여운 모습에 올라가는 입꼬리를 주체하지 못한 채 들뜬 투로) 그래, 닝아. 오빠가 혼내줄까? 어떻게 혼내줬으면 좋겠는데?

(너와 후타쿠치의 행동을 보니 헛웃음이 튀어나와) 놀고들 있네. 그쯤하고 넌 네 방으로 드가.

19시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후타쿠치에게 바짝 붙어서서) 역시 켄지 오빠밖에 없어. 다시는 저한테 기어오르지도 못하게 확 눌러버려요! 키도 쪼그마한 게...

(시라부에게 혀를 빼꼼 내밀어 놀리듯) 싫은데? 방해꾼이 빠져줘야지 왜 나한테 그래?

19시간 전
닝겐2

어제
닝겐3

어제
닝겐3
1 친오빠 쿠로 오이캉 아츠무 / 오빠친구 켄마 이와쨩 스나 !! 센세 끌리시는 캐로!
어제
글쓴닝겐
아츠무 / 스나
-

오빠 왔는데 마중도 안 나오고 뭐하노. 게을러 빠져가지곤.

(입꼬리를 올려 미소 지은 채로 네게 손을 흔들며) 안녕. 우리 오랜만이네.

어제
닝겐3
💕 잘 부탁드립니당! 생각해보니까 폰투리 못해서 닝은 어릴 때 타지역에서 큰 걸로ㅎㅎ
-

아, 진짜 왜 또 시비- 에? .... 어, 스나 오빠가 왜, 아니, 그게, .. 이 돼지 오빠가! 미리 말을 해줘야 할 거 아니야..! (급히 쿠션으로 몰골을 가리며 방쪽으로 백스텝하는)

어제
글쓴닝겐
네네! 잘부탁드려요!
-

내가 니한테 일일히 보고할 이유는 없다이가. 됐고… 하늘 같은 오빠한테 돼지가 뭐고, 돼지가. 돼지는 니겠제. 낸 근육이고 닌 전부 살 아이가? (슬금슬금 방으로 향하는 널 하찮게 바라보며) 어쭈, 가지가지하네.

(성큼 다가가 네가 들고 있는 쿠션 윗부분을 잡은 채) 어디 가? 이제 인사도 안 받아주는 거야? 우리 사이에 이러면 서운한데.

19시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아악 너무 설레요.. 아니 왜 알림이 안 왔담ㅠㅠㅠ 사랑합니다 센세.. 와주셔서 기뻐요🥹
-

허, 어이없네 진짜..! 누가 누구보고 돼지래! 내 살 만져봤어? 만져봤냐고! 스나 오빠 앞에서 그렇게 말하지- .... 마? 아, 아니요, 오빠..! 저 지금 얼굴, 진짜 별로라..! 인사를 안 받긴요! 그냥, 일단 저 빨리 옷이라도 갈아입고 올게요, 네..? (순한 눈망울로 너만 빼꼼 올려다보는)

18시간 전
닝겐4
오 1로 후타쿠치 / 오사무 괜찮으실까요?
어제
글쓴닝겐
와 이젠 인사도 안 하냐. 서운하다, 서운해.

닝한테 내 온다고 말도 안 했나. 놀란 것 같은데. (머쓱한 듯 뒷머리를 긁적이며) 갑자기 와가 미안타. 번호 알려주믄 앞으로는 오기 전에 내가 연락주께.

(오사무가 네게 건넨 핸드폰을 채가며) 미쳤냐? 어딜 우리 돼지한테 개수작이야.

어제
닝겐4
(동그랗게 눈을 뜨고 굳은 듯 서 있다가 후타쿠치의 발을 꾹 밟아버리곤 오사무에게 어색하게 웃어 보이며) 죄송해요 오사무 오빠가 온다는 소식은 못 들어서 못 볼 꼴을 보여드렸네요. (기회는 놓치지 않는다는 듯 제 핸드폰을 수줍게 내밀고는) 여기다가 알려주시면 제가 연락드릴게요.
어제
글쓴닝겐
내한테 죄송할 게 뭐 있노. 내야말로 미안하제. (네 머리를 쓰다듬으며) 못 볼 꼴은 무신. 평소랑 똑같이 예쁘구만.

(밟힌 발을 잊은 채 네 머리를 쓰다듬는 오사무의 손을 쳐내고는) 단단히 미쳤네. 오늘 뭐 잘못 먹었냐? 우리 집 돼지가 이쁘다고? 눈이 삔 건가.

(무덤덤한 투로 후타쿠치에게 답하는) 내 눈엔 예쁜데. 내 동생이었으믄 잔뜩 예뻐했을 기다.

이와중에 이걸 들이미네? (오사무에게 핸드폰을 건네는 네 손을 손바닥으로 밀어내며) 어 안 돼. 내 눈에 흙이 들어가는 일이 있어도 안 된다.

19시간 전
닝겐5

어제
닝겐5
1로 친오빠 하나마키 , 오빠친구 오이카와도 되나요!
어제
글쓴닝겐
(하나마키를 지나쳐 네게 다가가 해맑게 웃으며 손을 흔드는) 닝 쨩 보고 싶어서 왔어. 학교에서 오이카와 상 피해다니는 거 아니지? 도통 얼굴 보기가 힘들단 말이지-.

(오이카와의 어깨를 치며) 어휴, 좀 가라. 부담스러워 하잖아.

어제
닝겐5
(예쁘게는커녕 잠에서 깬 지 얼마 되지 않아 부시시한 제 상태를 오이카와에게 그대로 보여주고 있단 사실에 놀라 후드티를 확 올려 입고 모자로 얼굴을 가리며) 어, 어어.. 네... 안녕하세요, 오.. 오이카와... 선배... (홧김에 오이카와가 보이지 않게 하나마키의 발을 밟으며 작은 목소리로) 이게 어떻게 된 걸까, 엄마 아들.
어제
글쓴닝겐
귀여운 얼굴은 왜 가려, 닝 쨩. 닝 쨩 얼굴 보러 온 거래도.

(밟힌 발을 빼내고는 어깨를 들썩이며 모르쇠를 시전하는) 글쎄? 난 모르는 일일세. (오이카와를 방패막 삼아 네 쪽로 떠미는) 알아서들 합의 보시게.

떨어지라 할 때는 언제고 태세전환은. 맛키 때문에 고생이 많아, 닝 쨩이. (생긋 웃으며) 닝 쨩 나 갈 때까지 그러고 있게? 그치만 무방비한 상태도 귀여운 걸.

19시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얼굴이 타들어갈 것처럼 빨개지고 후드 모자의 끈을 쭉 잡아당겨 얼굴을 더 안 보이게 하며) 그게요... 선배는 귀여워하실지 몰라도.. 저는 보여드릴 수가 없어서요... (오빠에 대한 생각은 뒤로 미루고 빨리 씻고 와야 한다는 생각에 한 발자국씩 뒤로 가며) 오, 오빠랑 놀고 계시면 이따 간식 들고 방에 놀러갈게요.. 이따 봬요, 서, 선배...!

19시간 전
닝겐6

어제
닝겐7
대지각이지만 여기까지 된다면... ㅎㅎ
2(소개팅 나가기 전 옷 봐달라고 하는 상황) / 테루시마 or 시라부 로 부탁드립니다... 🤍 지문 남겨놓을게용!
-

(노출이 꽤 심한 옷차림으로 네 방 문을 벌컥 열고) 나 옷 어떰? 남자의 시선으로 봤을 때.

어제
글쓴닝겐
텔심!
-

(한소리 하려다 짧고 파인 옷차림에 할 말을 잃은 채 눈살을 찌푸려. 이내 표정을 풀고 답하는) 우와~ 장난 아닌데? 그러고 절대 나가지 마라. 남자들 눈 썩을듯.

19시간 전
닝겐7
잘 부탁드립니다 🤍
-

(네 비난에 미간을 한껏 찌푸린 뒤) 지'랄. 너무 예뻐서 누가 채갈까 봐 겁나서 그러냐? (시계를 흘긋 보더니 다급해진 목소리로) 아, 나 빨리 나가야된다고오- 어떻게 된 게 입을 옷이 하나도 없지?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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