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청첩장 받으면 주말이니깐 바쁜데 올수 있냐
뺄수 있냐 등 예의상 멘트 해주면 난 더 고마워서
당연하지!!너 결혼식인데 무조건 가야지 !! 하는데
요번 친구는 나 결혼 한다고 청첩장 주러갈게 톡 오길래
날짜 언제냐니 크리스마스 전 주 토요일 인거야!
더더욱 일반 주말보다 쉴수가 없는 날이라
난처한 상횡인데 날짜를 알려주면서 이때인데
와줄수 있냐 말해주는게 아니라 첟첩장 주러갈게 !
하도 날짜도 내가 물어보고 위치도 어디냐니깐
지방이리 너무 멀너서 갔다가 와서 오픈할수도 없는거야
근데 이게 좀 .. 난 서운했는데 ㅠㅜ 예밈한거겟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