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곧 20대 후반이고 애인은 나보다 연하야
근데 걔가 특수과인데 그냥 군대를 내년에 가겠다 하더라고.. 난 당연히 출퇴근할 줄 알았거든
이전 연애도 직장인만 만나봐서 이런 경우가 처음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 기다리는 건 어렵지 않은데 전역하고 나서 변심하면 나만 바보될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