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번 주말에 회사 선배 결혼식이었는데 축의 깜빡했어...

토요일인지 일요일인지도 모르겠다

안 친한 선배여서 그냥 계좌 입금만 해야지 했는데

그마저도 까먹었어 ㅠ ㅠ 

내일 출근하자마자 이체해도...괜찮을까....

[익인1]

지금이라도 해

[글쓴이]

계좌를 몰라...

[익인2]

지금혀

[글쓴이]

연락처도 모르고 계좌도 몰라 ㅠㅠ 회사 출근해야지만 확인 가능함...

[익인2]

읭 청첩장 안받앗어?

[글쓴이]

받았는데..안 챙겼어
그냥 회사 게시판에 뜨니까 그거 보고 입금하려고
아 너무 접점 없는 선배님이라서 내가 안일했어

[익인2]

호옹이... 그정도면 그냥 주지마 ㅋㅋㅋㅋㅋ굳이??!

[글쓴이]

2에게
나도 이 정도 사이면 후배한테 부담될 거 같아서 굳이 청첩장 안 줬을 거 같은데 주시더라고...그냥 내일 아침이라도 입금할게 ㅠㅠ 이게 최선인 듯 ㅠㅠ

[익인6]

글쓴이에게
너만 안주기 뭐해서 그냥 준 걸 수도 있어..

[익인3]

요새는 폰 번호로도 보낼 수 있는데 아.. 번호도 몰라? 모바일 청첩장에 계좌 없어?

[익인4]

어 뒤늦게라도 해 괜찮어!!!

[익인5]

접점이 없는데 굳이 보내야돼..?

[익인7]

그 정도면 신입 빼놓고 주기 그래서 다 돌린거라 상관없을수도..

[익인7]

악 신입이 아니라 안친한 후배

[익인9]

그정도면 걍 청첩장 안주기 뭐하니까 예의상 돌린거같은데 걍 마주쳤을때 축하정도만 해도 되지않나?.. 번호도 모르는 사이인데

[익인10]

일부러 부담 ㄴㄴ 하라고 청첩장 안준듯 ????

[익인11]

다녀온거 아니면 굳이?? 싶고
다녀와서 밥먹거나 했으면 당연히 보내야할듯
겹지인한테 폰번호나 계좌번호라도 받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