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안듣는 애 하나가 있는데 애가 영악한건지 선생님들이 자기한테 선 못 넘고 화 못낸다는거 아니까 반에서 자꾸 소리지르고 애들 놀이 방해하니까 선생님이 교무실 데려가서 잘 달래는데 선생님한테 침뱉고 야야 거리고 선생님이 훈계를 할때도 자꾸 메롱거리고 참다참다 선생님이 그만해 한마디 했는데 이거 엄마한테 말할거에요 이러고 선생님 또 꼬집음...그 선생님 참다가 결국 우시던데 진짜 그거보고 이 길은 내 길이 아니라는걸 깨달음...와 그거 어떻게 참냐... 꿀밤 마렵던데... 솔직히 이런말 하긴 미안한데 그런 애들은 애기때부터 걍 미래가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