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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인데 배꼽만 보여도 밖에서 기겁을 하면서 옷을 왜 이렇게 입었냐고 미쳤냐고 어디가냐고 개큰소리침 그럴때마다 짜증나 중딩 때는 아빠한테 좀 짧은 원피스 입었다고 술집여자냐?는 서리도 들음 집이 어떻게 이렇게 보수적이지


 
익인1
그럴땐 그냥 막나가야됨
하라는대로 하면 안돼

4일 전
글쓴이
하 나도 그러고 싶은데 밖에서 자꾸 그러니까 창피하고 니가 이기냐 내가 이기냐 엄마랑 기싸움하는거 같아서 그냥 피해버림 몰래 입고 나가
4일 전
글쓴이
솔직히 간섭? 엄청 심한 편임 기숙사 사는데 맨날 전화오고 술도 마시는거 엄청 싫어해서 술 마신다하면 기겁함
4일 전
익인2
엄마는 짧다고 뭐라하긴 하는데 입고 나가는데 좀 심한 노출은 못 입겠음 뭐라하니까 솔직히 하 뭔가 단속받는 느낌이 개싫어 너무 싫어
4일 전
글쓴이
그니까 단속 받는거 같고 하도 기겁을 하니까 내가 유별나고 이상한 애 된거 같아서 기분 더러워짐
4일 전
익인2
난 단속하는거 정말 싫어하는데 그럴때마다 진짜 기분 더러움 자취해서 몰래몰래 입어야함 엄마아빠한테 미안하지만 솔직히 좀 오글거리고 하 그냥 그래..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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