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인데 약대 보내주면 갈거?

본인한테 이입하지말고 그냥 객관적으로!

이쪽으로 정말 가고싶다면 나이는 상관없을까

[익인1]

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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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원래 생물관련이었어 1지망은 치대였는데 당시에는 일단 입학이 급했어서

[익인3]

웅

[익인4]

완전 가능 제발 저요

[익인4]

아 이입해버렸네,,, 사촌오빠 딱 그나이에 약대입학했는데 자기랑 비슷한 사람 많고 대기업 다니시다 온 분도 있다했음 짜피 메디컬은 엔수가 거의 기본이라...

[글쓴이]

ㄴㄴ 갠차나 실제케이스 얘기해줘서 고마워

[익인4]

약수저면 정말 의대버리고도 갈만한듯... 사촌오빠 엄마가 위치좋은 건물 개국약사셔서 의사 뺨치게 수익나는데 사촌오빠 그거 그대로 물려받을듯ㅋㅋㅠㅠ 너무 부러와~ 공부열심히할걸

[익인5]

당연 가지

[익인6]

응 갈래 나 로컬 다니는데 우리병원 약사 60대 더 넘은 할머니임.... 비하하는게 아니라 개국 안해도 그정도로 오래 일할 수 있음.... 8시에 출근해서 4시에 퇴근함... 주말에 퇴근 안함 일주일 넘게 휴가가고 다하는거 보면서 진짜 약사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함.. .

[글쓴이]

주말에 출근 안하신다는 말이지?? 진짜 이런 얘기들 주변에서 많이들 하니까 정신 말짱할때까지는 유망한 직업이라 생각해서 더 가고싶어지는 것 같다

[익인6]

엉 주말에 출근 안하심.... 병원에 안힘든 직업 없지만 다니면서 왜 전문직 하라는지 더 깨닫게 됨ㅋㅋㅋ 규모 작아질수록 더 좋아보임...

[익인7]

나 약대 입학했을때 동기들중에 30대 40대도 많았어
지금 약사되고 다들 잘먹고 잘 사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