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한통이면 집으로 우편 오게 설정할 수 있대서 엄마가 하라고 몇 년째 말하는데 계속 안 해... 엄마는 아빠가 월급 얼마나 받는지도 모르고, 카드값 많이 나간다는데(아빠가 말함) 어디에 얼마나 나가는지도 모른대. 그 얘기만 꺼내면 짜증부터 내고... 내가 장녀라서 엄마가 나한테 이런 얘기 자주 하는데 그럴 때마다 스트레스야ㅠㅠㅠ 아빠가 주식을 해서 빚도 있었는데 분명 다 갚았댔거든 근데 또 생긴 건가 싶기도 하고..... 이거 아빠가 뭐 안 하면 못 보는 거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