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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41l
원래 회사에서 3개월 일하다가 워라벨 안좋고 꼰대 너무 많고 상사가 일을 가르쳐줄때 너무 사람을 갉아먹는 말투로 일을 알려주는 사람이었어 나중엔 아침에 하는 인사조차 듣기싫어서 수습기간 끝내고 그만 뒀지
그리고 다른 회사에 들어가서 일 하기 시작했는데 여기도 꼰대는 뭐 기본이고 열심히 해도 인정이란 없고 어떻게든 돈 안들이고 직원들 써먹으려는게 너무 잘 보여서 또 인간에 환멸을 느끼고 있다
내가 운이 안좋아서 이런 곳만 가는 건지, 나한테 맞는 회사가 이런건지, 다들 회사 욕하면서도 다니는게 새삼 대단해 보이고
이직해도 이젠 똑같으려나 내가 너무 끈기가 없나.. 다들 이렇게 사는 건가 싶은 생각에 현타도 오네
지금 회사에도 4개월 있었어.. 여기서 그만둬도 참 답이 없겠지.. 
다들 이렇게 참고 그냥 다니는거였어?...


 
   
익인1
대부분 그렇다고 봐야지..
5일 전
글쓴이
하하하..
5일 전
익인2
본문에 있는 내용을 느끼기엔 너무 짧게 다닌듯,, 회사는 대부분 참고다니는게 맞긴한데 신입으로 몇개월 다녔으면 인정받을 시기도 아니고 한사람몫도 못할때라 이런걸 파악하기엔 이른거같아
5일 전
글쓴이
그래? 난 저렇게 짧게 다녔는데도 느낄 정도로 힘들었는데..참 어렵다 진짜 내가 근성이 없나..
5일 전
익인3
좀 그래보이넹 적어도 1년은 다녀야 어디 이력서에 냄길수라도있지ㅠㅠ
5일 전
글쓴이
다들 몇년은 기본으로 다니니까 일년이 쉬울 줄 알았는데.. 자괴감 더 오네...ㅋㅌㅌㅌ
5일 전
익인3
남의 돈 받아 먹고살기 고되다😂
5일 전
글쓴이
진짜..쉬운일 하나도 없고 남의 돈 벌기는 드럽게 힘들다ㅋㅋㅋ
5일 전
익인4
신입이야?? 나도 수습인데 여러모로 다니는게맞나싶아사 고민인디...하
5일 전
글쓴이
응..신입이야 여긴 다르겠지하고 넘어왔는데 비슷함을 느껴서 매일 현타온다 첨엔 중소기업은 다 이렇나 싶다가 이젠 다들 이렇게 힘들게 살았던건가 싶어서 멍해지더라
5일 전
익인4
난 일땜시도 혼나기도햇지만 조용한거 지적받으면서 그러면 수습끝나고 잘릴스도있대솤ㅋㅋㅋ근데 그렇게 그만두면 면접때 공백기 안물어봐?사실이게 제일 두려운데 지금
5일 전
글쓴이
난 한달 정도 뒤에 지금 회사에 바로 들어온거라서 공백은 안물어봤고 왜 그만뒀는지만 물어보셨어
5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일 전
글쓴이
그 참는 수준이 이젠 구분이 잘 안된닼ㅋㅋㅋㅋㅋ...
5일 전
익인9
익인 말에 공감
5일 전
익인6
나도 그렇게 3개월다니고 또 4개월다니다 그만둠.. 일단 내가 하고 싶은거 해보고 취업할라고..
5일 전
글쓴이
나도 이 생각도 했어..난 결정은 아직 못내리겠어서 이렇게 글이나 쓴다..ㅎㅎ 익인이는 꼭 하고싶은거 잘되길 바랄게
5일 전
익인7
이악물고 1년만 버텨봐
5일 전
글쓴이
응..나도 그러고싶다 6개월도 까마득해보이네 진심
5일 전
익인8
6개월까지는 그냥 하라는대로 해야한다고 생각해.. 내가 뭐 대단한 능력이있는것도 아니고 병아린데..
5일 전
글쓴이
댓글들 보면 내 마인드가 약했구나 싶기도 하네.. 나 진짜 열심히 일 했는데.. 일 때문이라기 보다는 회사 분위기나 상사들의 마인드? 같은거에 진절머리가 난듯 마치 결말 알면 드라마 보기 싫어지는 것처럼 일하기 싫고 회사 가기가 싫네..
5일 전
익인10
나랑 느끼는 게 똑같다...
3일 전
글쓴이
ㅠㅠㅠㅜ어렵다 그냥 참으면 괜찮아질런지
3일 전
익인10
솔직히 나도 여기서 물러서면 더 물러날 곳이 없다 어떻게 들어온 회사인데 악깡버하고 1년만 버텨보자는 심정으로 6개월 다니고 있는데... 오늘 울화통 터져서 회사 화장실에서 울었어...
3일 전
익인10
나도 초반에 상사랑 기타 인간관계때문에 진짜 힘들었는데 6개월 다닌 지금도 여전히 힘들어... 그냥 버틸 뿐... 1년 지났을 때 뭐가 더 나아질 거라는 생각은 안든다. 다만 그냥 여기서 못버티면 어디가서도 못버틴다는 생각 때문에 버티는 중이야. 지금 다니는 곳이 진짜 최악이라면, 오히려 여기서 버틸수록 어딜 가서든 버틸 수 있는 자질이 생기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으로... 다니고 있어.
최악이면 최악일수록 그 이후에 어딜가든 내가 버틸 수 있는 내공이 생긴다고 생각하고... 같이 다니는 동기도 내가 힘든 거 아는 사람인데 나보고 여기서 버티는 거면 어딜가서도 버틸 수 있을거다, 그런 능력이 있어보인다고 말해주는데 인정받은 거 같아서 행복하더라. 너 익도 내가 이상한가? 생각하지말고 그냥 여기가 최악일수록 오히려 내 임계점이 높아진다고 생각하고 내 한계를 늘리는 데에 이 회사를 이용한다고 생각하고 다녀봐.. 그래도 나는 그만둘 때 미련없이 퇴사하려고 지금 그냥 꿋꿋하게 다니고 있다

3일 전
익인10
나도 이렇게 얘기하고 어느날 임계점에 부딪혔다, 더이상 용납 못하겠다 생각들면 하루 아침에 갑자기 사표쓸 것 같아 느낌이 ㅋㅋㅋㅋ 왜냐면 지금 그정도로 미련없이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 뭘 더 할 자신이 없을 정도로 그냥 내 할 일 하고 있거든 옆에서 뭔 질1알 해도 그냥 끄덕끄덕하고 다 내 탓이오 하면서
3일 전
글쓴이
익인이 진짜 멋지다... 머리로는 알아도 그걸 해내는게 진짜 어려운데..맞아 내 한계치를 늘리자, 여기서 버티면 어딜가든 낫겠지..이렇게 생각 나도 해봤는데 잘 안되더라고..근데 그래도 익인이처럼 이렇게 실천하고 있는 사람 얘기를 직접 듣고 또 나같은 사람이 버티는 방식을 나도 한 번 해보자 하는 다짐도 다시 드네..고마워 익인아 나도 그지같은 회사 개떡같지만 조금 더 버틸 수 있을 것 같아 진짜로 익인이도 나도 이 상황이 빨리 지나가서 에피소드처럼 말 할 수 있는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 까마득하지만 해볼게 이 댓글 지우지 말아줄래? 열받을때마다 와서 읽고 참고 가게ㅜㅜㅜㅋㅋㅋㅋ
2일 전
익인10
글쓴이에게
그럼 사실 나도 오늘 이 댓글 내가 쓰고도 몊 번이나 읽으면서 마인드컨트롤했어..ㅋㅋㅋㅋ 하루에도 몇 번씩 오락가락해 화났다가 그런 나를 스스로 달래다가.. 그래도 이게 정상이라고 생각해!!! 안좋은 환경에서 굳이 있을 필욘 없지만 어떻게 보면 이것도 기회다 생각하고 나의 역치를 늘릴 기회다 여기서 쭉쭉 한 번 내 역치를 늘려보자, 내가 어디까지 버틸 수 있는지, 어디서부터는 용납이 불가능한 사람인지 알 기회라고 생각해보자 우리
한 번 끝까지 가보자 한 번 회사를 떠나서 우리 인생이니까.. 어차피 환경은 살면서 계속 바뀌는 거고 지금 매일 보는 사람들? 어차피 길게보면 오래볼 사람들도 아니지만 이번 기회에 나라는 사람을 알게 되고 내 역치를 늘릴 수 있게 되면 그건 내 평생에 영향을 미치는 거니까 다 떠나서 나를 위해서 나라는 사람을 위해서 한 번 역치를 늘려보자

2일 전
글쓴이
10에게
좋은 말이다...나를 위해서 버텨볼게 옘뱅할 세상 화이팅 하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이상한 사람들 게 욕하고 나는 열심히 내 기량을 늘려야지 하씨 익인이 화이팅 해 같이 우리 더 큰 곳에 가있자 결국!!

2일 전
익인10
글쓴이에게
그래그래 우린 결국 더 큰 곳에 가게될거야 💪🏻

2일 전
글쓴이
10에게
고마워!!좋은 하루 보내길 바라!!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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