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다른 회사에 들어가서 일 하기 시작했는데 여기도 꼰대는 뭐 기본이고 열심히 해도 인정이란 없고 어떻게든 돈 안들이고 직원들 써먹으려는게 너무 잘 보여서 또 인간에 환멸을 느끼고 있다
내가 운이 안좋아서 이런 곳만 가는 건지, 나한테 맞는 회사가 이런건지, 다들 회사 욕하면서도 다니는게 새삼 대단해 보이고
이직해도 이젠 똑같으려나 내가 너무 끈기가 없나.. 다들 이렇게 사는 건가 싶은 생각에 현타도 오네
지금 회사에도 4개월 있었어.. 여기서 그만둬도 참 답이 없겠지..
다들 이렇게 참고 그냥 다니는거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