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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6l
원래 회사에서 3개월 일하다가 워라벨 안좋고 꼰대 너무 많고 상사가 일을 가르쳐줄때 너무 사람을 갉아먹는 말투로 일을 알려주는 사람이었어 나중엔 아침에 하는 인사조차 듣기싫어서 수습기간 끝내고 그만 뒀지
그리고 다른 회사에 들어가서 일 하기 시작했는데 여기도 꼰대는 뭐 기본이고 열심히 해도 인정이란 없고 어떻게든 돈 안들이고 직원들 써먹으려는게 너무 잘 보여서 또 인간에 환멸을 느끼고 있다
내가 운이 안좋아서 이런 곳만 가는 건지, 나한테 맞는 회사가 이런건지, 다들 회사 욕하면서도 다니는게 새삼 대단해 보이고
이직해도 이젠 똑같으려나 내가 너무 끈기가 없나.. 다들 이렇게 사는 건가 싶은 생각에 현타도 오네
지금 회사에도 4개월 있었어.. 여기서 그만둬도 참 답이 없겠지.. 
다들 이렇게 참고 그냥 다니는거였어?...


 
   
익인1
대부분 그렇다고 봐야지..
9시간 전
글쓴이
하하하..
9시간 전
익인2
본문에 있는 내용을 느끼기엔 너무 짧게 다닌듯,, 회사는 대부분 참고다니는게 맞긴한데 신입으로 몇개월 다녔으면 인정받을 시기도 아니고 한사람몫도 못할때라 이런걸 파악하기엔 이른거같아
9시간 전
글쓴이
그래? 난 저렇게 짧게 다녔는데도 느낄 정도로 힘들었는데..참 어렵다 진짜 내가 근성이 없나..
9시간 전
익인3
좀 그래보이넹 적어도 1년은 다녀야 어디 이력서에 냄길수라도있지ㅠㅠ
9시간 전
글쓴이
다들 몇년은 기본으로 다니니까 일년이 쉬울 줄 알았는데.. 자괴감 더 오네...ㅋㅌㅌㅌ
9시간 전
익인3
남의 돈 받아 먹고살기 고되다😂
9시간 전
글쓴이
진짜..쉬운일 하나도 없고 남의 돈 벌기는 드럽게 힘들다ㅋㅋㅋ
9시간 전
익인4
신입이야?? 나도 수습인데 여러모로 다니는게맞나싶아사 고민인디...하
9시간 전
글쓴이
응..신입이야 여긴 다르겠지하고 넘어왔는데 비슷함을 느껴서 매일 현타온다 첨엔 중소기업은 다 이렇나 싶다가 이젠 다들 이렇게 힘들게 살았던건가 싶어서 멍해지더라
9시간 전
익인4
난 일땜시도 혼나기도햇지만 조용한거 지적받으면서 그러면 수습끝나고 잘릴스도있대솤ㅋㅋㅋ근데 그렇게 그만두면 면접때 공백기 안물어봐?사실이게 제일 두려운데 지금
9시간 전
글쓴이
난 한달 정도 뒤에 지금 회사에 바로 들어온거라서 공백은 안물어봤고 왜 그만뒀는지만 물어보셨어
9시간 전
익인5
신규만 겪어서 그런 거 아님? 짬도 좀 차야 내 의견 피력할 수 있고 내가 일하는 거 터치 덜 받을 수도 있을테니.. 뭐든 본인이 실력이 있으면 아무나 못 찍어누름 그걸 쌓기 전까진 좀 드러워도 참아야지 근데 정신병 걸릴 정도로 참는 건 난 비추임 그정도면 나와야 됨
9시간 전
글쓴이
그 참는 수준이 이젠 구분이 잘 안된닼ㅋㅋㅋㅋㅋ...
9시간 전
익인9
익인 말에 공감
9시간 전
익인6
나도 그렇게 3개월다니고 또 4개월다니다 그만둠.. 일단 내가 하고 싶은거 해보고 취업할라고..
9시간 전
글쓴이
나도 이 생각도 했어..난 결정은 아직 못내리겠어서 이렇게 글이나 쓴다..ㅎㅎ 익인이는 꼭 하고싶은거 잘되길 바랄게
9시간 전
익인7
이악물고 1년만 버텨봐
9시간 전
글쓴이
응..나도 그러고싶다 6개월도 까마득해보이네 진심
9시간 전
익인8
6개월까지는 그냥 하라는대로 해야한다고 생각해.. 내가 뭐 대단한 능력이있는것도 아니고 병아린데..
9시간 전
글쓴이
댓글들 보면 내 마인드가 약했구나 싶기도 하네.. 나 진짜 열심히 일 했는데.. 일 때문이라기 보다는 회사 분위기나 상사들의 마인드? 같은거에 진절머리가 난듯 마치 결말 알면 드라마 보기 싫어지는 것처럼 일하기 싫고 회사 가기가 싫네..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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