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책 50만부 팔렷다는데 다른나라도 노벨문학상 자국에서 나오면 이정도로 팔리나

내가 이미 읽어봐서 관심을 안갖는건가

뉴스에서도 텍스트 힙 소리 할정도로 까던데

책도안보는애들이 책읽는 나, 노벨문학상 도서 인증 뭐 이런 sns 용으로 사는거 같다고 어쩌구

난 좀 이 현상이 보여지는거에 치중된 한국정서랑 딱맞는단 생각 들어서 별로던데

다른 나라도 자기네 나라에서 노벨 문학상 작가 나오면 50만부 100만부 이렇게 팔릴까..?

[익인1]

파급적인 관심은 똑같이 보이겠지만 한국은 노벨문학상이 처음으로 나와서 더 +@ 인듯

[익인2]

첫 노벨문학상 수상이면 그러지 않을까?
개인적으로는 오랜만에 노벨상 수상이라 문학을 이런 방식으로 접해보는 거 자체가 긍정적이라고 생각함..
솔직히 주변에 그런거 인증하는 사람이 있을까 의문도 들고 그냥 어떤 작품인지 궁금해하는 심리라고 생각해

[글쓴이]

ㅇㅎ 하기야 김대중 펑화상 이후로 시상 자체가 처음이니까

[익인3]

솔직히 산 사람들 그 책 다 읽기는 할까 의문ㅋㅋ하도 요즘 국내정서가 그렇다보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