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생 알바하는거 한심스럽나

난 고졸이고 집 환경이 좋지 않아 

일 그만두고 주말에 학원 다녀서 평일 알바 하는데 알바생들이 다 나보다 어린것같아서 나도 모르게 작아지게 돼 내 친구들에게 말할때도 부끄럽고.. 다들 취업하고 열심히 사는데 나만 늦는것 같아서 너무 우울하다

[글쓴이]

우울해서 혼술하는데 두서 안 맞는거 이해 부탁해..

[익인1]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는거보다 낫지

[익인2]

98두 알바해

[익인3]

별로~ 난 뭐든 정당하게 돈 버는 사람들은 다 대단하다고 생각해서.... 괜찮아 뭐 어때?

[익인4]

난 이제 알바도 안해ㅜㅜㅜㅠ 취업해야하는데….ㅜㅜㅜ 나도 요즘 너무 걱정돼….

[익인5]

???? 알바 안 하고 아무것도 안 배우는 사람이 한심한 거지
열심히 사는 너한테 그러지마

[익인6]

ㅂㄹ 난 알바할때 29살도 보고 30대 후반 주부랑도 같이함 일만 잘하면 너무 좋아 직종은 편의점이였음

[익인7]

아니? 그래도 밥벌이는 하잖아 몸 멀쩡하고 돈없는데 부모등골빼먹는거아니면 됐지뭘

[글쓴이]

우울해서 혼술하는데 두서 안 맞는거 이해 부탁해..

[익인8]

ㄴㄴ 나 00인데 우리 카페에 20초반에서 중후반까지 다양함

[익인9]

백수보단 낫지~~

[익인10]

나도 99인데 취업 안하고 알바만 계속 함 걱정 ㄴㄴ 주변 친구들도 3분의2가 알바 하는 중

[익인11]

집환경 안좋다고 우울하게 히키코모리 마냥 집에 박혀있는거 보다 돈이라도 벌려고 알바 하는게 어뎌 ~~ 학원도 다니고 일도 다닌적 있다며 !! 괜차나

[익인12]

93 취준하며 알바합니다^_^ 같이일하는애들 고 2 ㅎㅎㅎ

[익인13]

이번에 뜬 철가방 요리사 그 분도 알바에서 시작해서 거기까지 갔다더라

[익인14]

나 알바하는곳에 96 있으신디 잘만하심

[익인14]

먹을거 엄청 잘 사주셔...🥹

[익인15]

단기알바하러가면 30대도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