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번년도 초에 외국 갔다가 친해진 외국인이 있는데 서로 말은 안 통해도 그 여행지 분위기때문에 너무 좋은 추억이었어서 번역기 돌려가면서 지금까지 연락해온 사이얌 간간히 몇번 전화했는데 서로 말이 안 통해서 막 어버버하다가 끊었거든.. 익들이라면 외국인이 어설프게 막 우리나라 말로 대화해보려고 하는거 어때..? 질문하고 정작 답뱐은 못 알아들어... 다시 생각해버니까 어버버거리는 내가 너무 수치스럽당 ㅠㅠㅠㅠ 그 친구는 대화 안 통해도 목소리 듣는게 좋으니까 자꾸 전화하자는데 나는 좀 부끄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