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애인 나한테 열등감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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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홈트 하려구 폼롤러 샀다! 응원해줘 -> 어차피 안할거잖아 ㅋ

네일 색 예뿌다고 주변 사람들이 많이 칭찬해줬어 -> 만나는 사람도 없으면서 누가~ (휴학하긴함)

월요일에 보러갈까? -> 웅 어차피 너 하는거도 없잖아 (휴학하고 백수긴함)

하 나도 이제 자린고비야.. -> 머래 너네집 돈 많잖아

그래도 말하는 싸가지가.. 편한사이가 됐다곤 하지만 넘 짜증난다 ㅋㅋ 자긴 귀여워서 장난친거래

[익인1]

열등감이라기보단 그냥 사회성 없는 싸가지..

[익인1]

그냥 꼬투리 잡고싶나 하지말라구해바

[글쓴이]

오늘 정색하면서 말하니까 귀여워서 장난친거라고 사과하더랑.. 근데 은연중에 무시하는거 같은 느낌에 여전히 기분은 별루야 ㅎ..

[익인1]

사과했으몀 일단 넘기자
담에 또 그러면 그땐 제대로 말해볼듯 무시하냐고

[글쓴이]

웅 아무렇지 않은 척 사과 받아줬지만 마일리지 쌓였다 ^.^

[익인2]

휴학하긴함 이거 웬ㄴ케 기엽지 ㅋㅋㄱㅋ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 헷

[익인3]

장난?! 저렇게 말하는 사람이랑 오래 만나면 자존감 깎일 것 같아 별로야!

[글쓴이]

ㅎㅎ.. 오늘 좀 심하더라

[익인4]

걍 너 무시하는거같은데..

[글쓴이]

😭😭

[익인5]

왜이렇게 싸가지없게말해 나쁘다

[글쓴이]

원래 장난치고 틱틱 거리는 사이긴한데 몰라! 오늘 좀 심하더라 🥹🥹

[익인6]

만만하게 보나본데 왜저래

[익인7]

https://m.blog.naver.com/windoowmymind/223496199679

[익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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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거 머야? 짱 재밋다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