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채식주의자 책에 형부랑 처제가 자는거 나와?

ㅈㄱㄴ

[익인1]

와우

[익인2]

나왔던것같은디.?

[익인2]

근데 자는 게 아니고 성폭행 아닌가

[익인2]

아니구나 걍 잔거구나

[익인3]

나무위키 요약본에 의하면 ㅇㅇ

[익인4]

예압

[익인5]

엉 나 오늘 읽었는데 나와

[익인6]

여자 김기덕이라고 보면 됨

[익인7]

뭔…

[익인10]

진짜 뭔 되도 않는

[익인8]

한강 우리나라에서 노벨 나와서 좋긴한데 참.. 채식주의자 그런거보면 개별로임..

[익인9]

?

[익인8]

왜? 본문같은거 나온게 좋음 그럼? 채식주의자 책 읽어봤나.. 걍 피폐의 끝인데

[익인22]

와 대체 어떻게 읽으면 이런 생각을...작가님이 일부러 그런 부분 불편하라고 넣으신거임

[익인8]

알아 의도한건 근데 불편한 묘사가 말그대로 불편한 사람들도 존재하잖아... 난 권장하진 않을 것 같음 ㅋㅋ

[익인8]

피폐하고 희망이 없다는 의견도 많아 난 책을 읽으면 무언가 깨닫거나 힘이 생겨야 한다고 생각해서

[익인11]

여자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상태인데 형부는 지 알량한 예술적 충족을 위해 꼬드김... 묘사 완전 우웩.

[익인12]

이 글만 보면 채식주의자가 사랑과전쟁같은 내용인 것 같잖아ㅋㅋㅋㅋ…

[익인13]

책 내용 이해 못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그나..

[익인15]

웅
나와
되게 불쾌하고 블편하고 역겨운데 이걸 의도 한거 같아, 그래서 읽고 생각해 벌 법한 문제라고 생각해

[익인16]

근데 난 그 부분 표현이 제일 기억에 남았는데... 좀 역겨우면서 미학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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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겁탈도 있고 쌍방도 있음(주인공을 제정신으로 보긴 어려움) 근데 이게 단순 불륜 성관계 이런 내용은 아냐

[익인19]

요즘애들 이해력 딸리는데 채식주의자는 좀 비유적느낌이 많아서 쓰니처럼 느끼는 사람들 많을듯
그 장면을 단순히 성적 열락으로만 생각하다니..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