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들은 이상해 삶을 일을 위해서 사는사람들이 많은듯

워라벨 좋은 회사는 발전이 없다며 이직하고싶다는사람들도 많이 보이고

[익인1]

그게 모 이상한가 다 다른것뿐이지

[글쓴이]

이상한걸 못느껴? 경쟁사회의 폐해구나

[익인1]

본인이 행복하고 만족스럽다면 이상할 거 없다 생각.
거기에서 피폐함을 느끼면서도 빠져나오지 못한다면 그게 이상한거지 일을 위해 사는 것 자체는 이상할 게 없어
워라벨을 추구하든, 워커홀릭으로 살아가든 궁극적인 목표가 본인 삶에 대한 만족도 상승이라는 건 같은데

[익인2]

내가 대학을 두곳 다녀봤는데 취업잘되니까 왔다는 말 아예없고 다들 전공에대한 열정으로 미쳣던데 커뮤서 다들 전공안맞는데 참고다닌다는거 개뻥이었음ㅋㅋㅋㅋㅋ 지금이야 본문처럼 살면 예술아닌이상 다 덕분에 세상돌아간다 싶음

[익인3]

글케 열정적인 사람이 보편적이지는 않음..

[익인4]

나도 그냥 널널한 회사 다니면서 개꿀빨고 싶은데 다들 신기함

[익인6]

발전하고 싶다는 게 언제부터 비정상취급 받은거냐

[익인7]

해외도 비슷한데? 텍사스로 파견 갔을 때 느낀건데 한국인 직장인이나 여기나 딱히 다를게 없던데...

[익인8]

워라벨 중요하지만 일에 욕심 있는 사람이면 그럴 수 있지.. 나는 내 삶을 위해 살고 일은 수단인 사람이지만, 하고 싶은 목표가 생기면 힘들어도 버텨볼거 같은디

[익인9]

우리나라는 사람갈아서 큰나라임 사람들 안굴렸으면 이만큼 성장할수가 없었는데 뭘 어떡함

[익인10]

본문 난데ㅋㅋㅋㅋㅋㅋ 일을 위해서가 아니라 미래의 나를 위해서 현재를 발전시키기 위함이지.. 나도 일하기 싫어 개꿀빨고 싶어ㅠㅠ

[익인11]

워라밸 있는데 이직한 사람 나야나....
내 자신이 발전하고자 회사 다니고 커리어 쌓고 이직하는건데 ㅋㅋ 졸지에 이상한 사람 됨

[익인12]

워라밸 추구하는게 나쁜건 아닌데
나도 그래서 워라밸 좋은 직업 가지고 있고
근데 그렇다고 일중독인 사람들을 이상하다고 치부할건 아니지 않아? 그 사람은 그럴때 행복한가보지
사람마다 다른걸 왜 인정하지 않는거야?

[익인13]

워라벨은 좋은데 월급도 그만큼 적고 비전이 없는 회사인거 아님? 연봉 높고 워라벨 좋으면 마다할 이유가 없는데

[익인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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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인류는 원래 본문같은 사람들로 인해서 발전해왔음... 남은 육류를 오래 두고 먹고싶어 인류 역사에 들어온게 불이고 남은 곡식을 저장하기 위해 나온게 토기임... 인류는 너같이 안락함을 추구하려는 종과 개척을 추구하려는 종으로 분리되고 너는 전자일 뿐임... 후자의 사람들로 인해 개척된 문명위에서 그들을 이해못하겠다는 글을 쓰는 아이러니 ㅋㅋ

[글쓴이]

과학자면 인정

[익인16]

아침부터 식견낮은소리로 사람 복장터지게 하는데엔 재능있는듯?
과학자가 정립한 순수이론을 공학자들이 기술화해서 그걸 각 기업에서 제품화한다음 인류의 식탁 위에 내놓고 번 돈으로 또 과학자에게 투자비 주는거야...니가 지금 만지작거리는 폰이 딱 그렇게 만들어진거고... 일반인 레벨에서 직장을 옮긴다는건 아까 말한 과정 중 기업이 대중에게 어떤 제품화된것을 내놓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더 많이 찾는 제품을 만드는 기업에 몸담을수록 돈을 벌 확률이 높겠지? 그래서 1차적 이유는 금전적 이득이고 2차적 이유는 저런 과정에 기여하고있다는 성취가 될 수 있단다. 다들 너처럼 살거라고 생각하지말어..

[익인17]

사람마다 다른거지 뭐.. 과도하게 경쟁 심한건 맞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