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하고 좋게 헤어진 상태고
연락 뜸하게 가끔 했던 사이라
(1년에 한 번 신년에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디엠 와서 답 하는 정도)
서로 애인 있는건 알고 있거든?
지금 한참 청첩장 돌리고 있는데
전애인이랑 겹지인한테 결혼 한다는 소식 들었는지
인스타 디엠으로 자기한테 얘기 안한거 서운하다고
지 애인이랑 갈테니까 자기한테 모바일 청첩장이라도 달라더라??
대체 이게 뭔 심리야?
전애인 결혼식에 부르는 것 자체가 개오바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