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진짜 무뚝뚝하고 센스가 없거든? 말투나 애정표현 적고 로봇같은 성격인건 기본 베이스고 기념일이라 같이 있는데 나한테 말도 없이 갑자기 친구 들이닥쳐서 셋이 같이 놀기도 하고, 데이트하다가 일있다고 갑자기 집가자그러고(나중에 이야기하니까 이때 많이 먹어서 속이 안좋았대) 내 기분은 다 망쳤는데 그럼 사과를 제대로하고 내기분 달래고 풀어줬으면 좋겠는데 내가 먼저 이거이거 서운하다 말해야 겨우 사과해주고 끝이야 더 다정하게 대해주고 내 기분 알아주면 좋겠는데 하ㅠ.. 기본 성격이 과묵한것도 겨우 참고있고 노력하겠대서 나도 참는건데 요즘 데이트 다 저모양이라 진짜 너무 속상해 내가 기대를 많이해서 그런건가? 아 속이 꽉막힌 기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