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인데
수업 할 때 내쪽 쳐다보고 말시키고 문자 맨날 하고
어제는 지 친구랑 농구하는데 나 부르고
나 밖이라니까 데이트 하냐고 누구랑ㄹ 있냐고 물어봐서 얘가 나 좋아하나 싶었거든
근데 아닌게 맞는 것 같아
아까 문자하는데 조금 하다가 그냥 갑자기 그래 안녕 하고 갔어..
쌩뚱맞은 명언과 함께..
그냥 친하게 지내고 싶은거였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