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뭐 잘못한거 없는데 누가 나 신고 한건가..?
전화와서 내일 수령 가능하냐길래 혹시 지금 우체국 기사 왔다 갔냐고 당장 받으러 갈 수 있냐고 물어봤거든? 근데 갑자기 하.. 하고 전화 끊는거야 엥? 하고 다시 전화 걸어서 내일 수령 못해서 그런데 우체국 가면 받을 수 있냐고 물어보니까 저기요 선생님 저 우체국 직원 아니고 서울검찰청? 어쩌고 공무원입니다 하면서 뭐라 하는거야; 근데 우체국 기사가 전화나 문자도 안와서 물어본거고든? 이거 보이스 피싱 맞지? 사투리인지 조선족인지 말투도 좀 이상하긴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