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인데 고등학교 내내도 완벽주의 때문에 우울증 걸릴 정도로 힘들고 괴로웠는데
그냥 그럴 때마다 회피해서 어찌어찌 대학은 옴.
근데 대학 와서도 이러네.. 완벽주의가 너무 심해서 안할거면 그냥 안해야하고,
할거면 동영상 강의 20분 짜리를 1시간 넘게 쪼개서 진짜 완벽하게 공부해야함.
이거 때문에 너무 스스로도 스트레스 받고 점점 더 여러 일들을 회피하게 되는 것 같음..ㅠㅠ
정신과 다시 가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