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유독 신천지가 말 많이 거는데 이유가 뭘까

풀메를 해도~ 모자랑 마스크로 꽁꽁싸매도

항상 말 걸어..

옛날엔 뭣 모르고 다 대꾸 해줬는데 이젠 그냥 못들은척 무시함

예시: 

혹시 여기 주변 예쁜카페 있을까요??

저희가 서울을 처음 와보는데 주변에 놀거리 있을까요?

대학 과제 어쩌구~

[익인1]

혼자 다님?

[익인2]

혼자 다니고 만만해 보이는 인상이면 일단 들이댐

[익인3]

다른 사람한테두 그랴
혼자면 그럼ㅋㅋㅋㅋ

[익인5]

22 하다못해 건장한 남자 혼자 다녀도 말걸덴데 ㅋㅋㅋ 어제 옆에서 봄 ㅋㅋ 그냥 혼자다니명 .. 타겟

[글쓴이]

혼자면 그렇구나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신천지 진짜 너무 많네..

[익인3]

걍 그샤람들 눈에 초점도 없어서
혼자다 싳으면 좀비마냥 말검 ㅇㅇ
외모가 중요한게 아님ㅋㅌㅋㅋ

[글쓴이]

와 초점 없는 거 완전 인정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4]

난 걍 그런 기미 보이면 앞만 보고 감ㅋㅋㅋ

[익인6]

여잔데 혼자다
말거는 1순위임..

[익인7]

5년전에 강남역에서 한시간동안 서서 친구 기다리는데 사이비한테 말 7번 걸려봄

[익인8]

착하게 질문을 다 들어줘서 그런듯
난 ‘혹시 ~’ 까지 듣고 걍 갈길 가버림 ㅠ
싹퉁머리 없는 태도이긴 해...

[익인9]

걍 터미널 가면 일상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진짜 남녀노소 안가림 지겨워 아오

[익인10]

혼자면 일단 거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