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도 엄청 많이 받고 돈걱정 없이 살고 지금 평상복도 라코스테 폴로 이런것들만 입고다녀...
오빠 언니 결혼하고 조카들 생기니까 단톡방에 사진 엄청 올라오고 지금도 현재진행형이야 근데 처음엔 조카들이 막 예뻤거든?? 지금도 싫은건 아니고 예뻐
근데 주변 친구들이 하나 둘 결혼하고 어젠 찐친한테 청첩장 받으니까... 오빠 언니가 올리는 형부랑 조카랑 같이 있는 사진도 언니 뺏어간것 같아서 뭔가 얄밉고 새언니 사진도 마찬가지야 ㅠㅠ 경쟁심 생기고 외롭고 쓸쓸하고 ㅠ 나중에 죽으면 혼자이지 않을까 싶고...
이게 바로 시엄마가 아들 뺐겼다 라고 이야기하는 그런걸까... 질투심인거같애..
이거 나 혼자 생각해보니 난 모쏠이고 집순이에 백수에 취업해라 압박 1도 없어서 취준도 안하고 있거든... 그래서 남자 만날 루트 1도 없고 남과 비교해서 그런거 같은데 고쳐지질 않네 ㅠㅠ 외로움도 많이 타는 성격인데 걱정이야ㅠㅠ 배부른 소리인거 아는데 열등감때문에 형제자매까지 미워하는게 현타온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