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는데 자꾸 소개팅이 들어왔다고 말하는 심리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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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소개팅이 들어왔다고 자꾸 얘기를 하는데.. 결론은 다 거절했다는 거거든 너가 있는데 내가 왜 받냐고.. 근데 사실 나이차이도 많이 나서 내 입장에서는 허락해달라는건지 아니면 나만 봐달라고 매달려달라는건지 모르겠어 일단 둘 중에 뭐든 별로긴 한데 무슨 심리일까

[익인1]

질투해달라는 거지

[글쓴이]

걍 나 아직도 안 죽었다~ 이걸 말하고 싶은 건가

[익인1]

그렇지! 근데 보통 내 여친/남친이 내 눈에 엄청 예뻐보이거나 멋져보여서 불안할 때? 그때 많이 저런 이야기하는 것 같긴 해. 나도 인기 많으니까 긴장 좀 해줘~ 이런 심리랄까

[익인2]

질투유발

[익인3]

질투하는 모습이 보고 싶거나 관심을 받고 싶거나 쓰니가 위기감을 가지고 더 잘해주길 바란다는 심리 같은데 그래도 좀 성숙한 행동은 아니지

[익인4]

22

[글쓴이]

난 솔직히 저걸 들으면서 좀 정이 떨어졌어 내가 평소에 많이 좋아해주고 최고라고 칭찬도 해주는데..

[익인3]

솔직히 말해서 성숙한 심리는 아닌 것 같아 다른 방식으로 관심을 달라고 표현할 수 있는데 저건 너무 상대에게 부정적이고 불안하게 만드는 방법이자나 아직 어리다면 어려서 그럴수있지만 미성숙한 연애를 하고 있다는 건 맞아서 고치라고 말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정떨어지는 마음도 무리는 아냐

[글쓴이]

응응 고마워..! 그대로 고쳐달라고 말해보기는 할게 내 머릿속에서 잊혀질지는 모르겠지만..

[익인5]

해석 : 나 이렇게 잘나가니까 넌 나한테 잘해라

[익인6]

아 이거 내 남친도 이래 걍 질투유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