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밖에서 일한다고 얼굴 새까매져서 화장기없이 축 늘어진 모습보면서도 이쁘다고 나한테 반하고
이때 내 사진보면 진짜 웃기게 생겼음..심지어 잭스페로우 분장했는데 좋다고 사진찍어줌
중간에 살쪘는데 오히려 볼이 통통하니 귀엽다해주고
쌍수하고 당일에 눈 팅팅부었는데 웃기다고하더니 그래도 이쁘다해주고 ㅋㅋㅋ
별별 꼬라지 다 보여도 좋아하는듯
지금보다 20키로 더 찐 상태보더니 나 맞냐고하고는 웃겨죽고
못생긴사진보여줘도 좋다고 함
진짜 처음 나한테 반한 순간부터 눈이 뭔가 잘못된게 아닐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