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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검정해보라고 좀 보정되는걸로 시켜봤는데 한글이 250타가 나온거야 좀 보정된거 빼면 200타정도 나올거같았어 나도 그거랑 일반거 해봤는데 50타정도 높게 나오더라고
그리고 이제 내 선배가 있는데 그 선배랑 내 신입이 원래 아는사이였던거거든
선배가 신입 잡아야 한다고 타자연습시키고 인증샷 받아오래
그래서 혹시 연습하고 나한테 사진보내줄수있냐고 해서 시키긴 했는데.. 걔도 자기 타자 못하는거 안다고 사진보내겠다고 했는데
내 친구가 이 얘기 듣더니 나 꼰대같다고 하는거야
친구 욕하자는건 아니야 그냥 내 양심에 너무 찔리고 힘들어서....
나도 뭐라고 하고싶진 않았는데 ......... 아 그렇다고 해서 선배한테 미루는 것도 잘못된거고 결국 내가 시킨거니까.... 아 근데 진짜 너무 너무 힘들고 괴롭다.. 남한테 싫은 소리 못하겠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입 상처받았으면 어떡하지.. 아 지금이라도 사과하고 안해도된다고해야하나 걍 이런 내가 싫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