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타지로 직장 구해서 지금 나랑 같은 지역 사는데
자취도 하고 있는 것도 크지만 자꾸 자차를 원함..
지금은 출퇴근때 부모님한테 차 받은 거 끌고 다니는데
그냥 그거 타면서 좀 넉넉한 자금이 모였을 때
본인이 원하는 바를 이루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목표한 날도 금액도 딱히 없이
본인이 원하는 차의 매물이 나오면
그냥 모은 돈을 다 꼴아박을 생각인 거 같아..
원하는 차도 수입차고 신차는 뽑을 여력이 안 돼서
자꾸 중고차로 보는데 본인도 본인이 무리한다는 걸
중간 중간 자각하는지 나한테 이게 맞을까? 이러면서
솔직한 본인 조건, 여건 다 말해주긴 하거든
그때마다 조언해주면 그런가.. 하면서 수긍하긴 해
남자들한텐 그만큼 차가 그렇게 중요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