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 말로는 아쉽게 헤어졌고 내가 며칠 피곤하다고 일찍 자고 이래서 외로웠다고 술김에 만나자고 자기가 먼저 연락해서 카페가고 영화관 갔다는데 이해 가능?
카페에서 애인 있다는거 말했는데 그때 완전 분위기 싸해지고 그래도 전애인이 시계 선물로 주고 영화 보자한거 보고 가려고 했는데
그 전애인이 마지막이니까 좀만 더 있자해서 시계 줄 수리하는거 같이 하고 헤어졌다는데?
아니 술김에 연락했다해도 충분히 취소할 수 있었는데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가거든?
시간 지나고 마음 정리되면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아직 헤어지고 싶지는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