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에 마늘떡볶이 기깔나는 데 있었는데.. 계속 생각남

동성로 좀 구석진 골목에

할머니 할아버지 2분이서 마늘떡볶이 팔았거든?

진짜 개개개개개ㅐ개짱맛이었음

동성로에 학원있어서 주 2회 꾸준히 먹었음

진짜 마늘 떡볶이 땜에 학원 다녔다

근데 이제 없어짐...ㅠㅠㅠㅠㅠㅠ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연세가 있으셔서 그런지 폐업하셨더라

아 진짜 그 마늘떡볶이 맛 죽을때까지 생각날듯

떡볶이 풍미가 장난이 아니였음..;

진짜 더이상 못먹는다는게 너무 아쉽다...ㅠㅠ

[익인1]

아 시작도 못해봤는데 다 끝나버렸네...ㅠㅠㅠㅠ
어딘지 알고 싶었는데

[글쓴이]

오히려 나을수도있어
난 맛을 아는데 끝나버림..ㅠㅠ
아는맛이니까 더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