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aaa인 익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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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하기 전에 애인한테 가슴 껌딱지인거 말하고 했엉...? 나 너무 콤플렉스라 평생 못할 것 같은데 어뜩하지.

[익인1]

그걸 말하는게 너무 이상한데...?

[글쓴이]

그럼 그냥 해....? 근데 진짜 남자보다도 작은 수준인데 보고 식을까봐..

[익인1]

너가 뽕끼는거 아니면 말 안해도 기대 안할거야 그냥 은연중에 가슴 없는거 티내

[익인2]

그정도면 말 안해도 알걸..?

[글쓴이]

작은 것도 정도가 있는 건데 나는 진짜 상상도 못할 정도로 없는 수준이라ㅠㅠ

[익인2]

ㄱㅊㄱㅊ.. 그걸로 식을 사람이면 버리는게 맞음.. 가슴보고 만나는것도 아니구ㅠ

[익인3]

나가슴개짝은디 라고함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익인3]

이게 뽕브라 아니더라도 브라로 어느정도 커버가 돼서.. 브라 없으면 그정도인지 모를수도 있음..ㅎ

[글쓴이]

남친이 뭐라고 반응했어???

[익인4]

뽕껴?? 어차피 다 알아

[익인4]

언덕이라도 있으면 일반속옷입고 쪼오금이라도 모아져서 고민들순있는데 aaa는 어차피 판판해서 다 알어…

[글쓴이]

그냥 제일작은 브라차는데 그 브라도 나한테 커서... 의도치않게 옷 위로 아주작은 볼륨이 생겨가지고ㅠㅠ 그거 보면 그렇게까자 작을거라곤 생각 못할 것 같애서ㅠ

[익인5]

말안해도 티날걸ㅠㅠ

[익인6]

그렇게 걱정되면 살을 좀 찌워보는게 어때

[익인7]

난 첨에 윗옷은 맨날 입고 했음

[익인8]

난 미리 말함 맨날
잊을만하면 또 말하고 또말하고ㅋㅋㅋ
그랬더니 나중에 공개할때 맘이 넘 편했음ㅋㅋㅋ상대도 당황않고 걍 예쁘다고 포장해줌🥲

[익인9]

만지려고하길래 나진짜 작아서 부끄럽다고 그러니까 괜찮다고 하고 만짐 벗을때도 엄청 사수하면서 잘 안보여주려고햇는데 계속 설득시켜 남친이 괜찮다고 ㅋㅋ 그러니까 결국엔 걍 다벗게됨 2년넘게 만나니까 걍..이젠 부끄러움이 사라짐
물론 대놓고 뽝 벗기엔 아직 민망하지만 그냥 자연스러운분위기에서는 편하게 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