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옛날에 진짜 친했던 친구있었는데

살면서 이렇게 친한 가족같은 친구를 또 만날 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친했는데… 맨날 같이 놀고 먹고 자고 그랬는데 지금은 어디서 뭘 하고 사는지도 몰라 갑자기 슬프다 잘 살고있겠지 

[익인1]

시절인연... ㅜㅜ

[글쓴이]

내 인생에서 진짜 큰 부분을 차지했던 사람인데도 이렇게 된게 씁쓸하구만..

[익인1]

몇 살 때 인연이야? 어릴 때 친구면 그렇더라 ㅠㅠ

[글쓴이]

초1부터 중3까지.. 중3때 걔가 전학가서 점점 멀어졌어 십몇년이 지났는데도 종종 생각나네 내 결혼식에 걔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익인1]

에고ㅜ 나도 그 시절때 친구들이 간혹 생각나더라. 현실이 힘들 때면 더더욱 그렇기도 하고... ㅋㅋ
연락 한 번 해봐! 자연스레 멀어진거라니 그 친구도 연락 반가워할 것 같아~

[익인2]

연락해봐 나도 초등학교~중학교친구 나중가서는 그렇게 친하진않았지만 10년만에 연락해서 만난적있어ㅋㅋㅋ

[익인3]

고등학교때는 학업때문에 잘 못보고 연락 못해서 그럴수있을거같은데 ㅠㅠ
성인되고나서 연락하고 만난적있어???

[익인4]

정말 가깝고 친한사이여도 멀어지는게 한순간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