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결혼을 안해서 그런가 왜 식대를 하객이 부담함??

요즘 식대가 비싸서 축의금 많이 해야한다고 하던데 그건 ㄹㅇ 알빠 아니냐... 식대가 부담되면 싼 곳에서 하면 되지 자기들이 비싼 곳에서 해놓고 왜....?? 내가 아직 결혼을 안해서 그른가

[익인1]

식대가 싼 곳이 없음

[익인1]

식대 싼 곳=쿠우쿠우 가는게 나은 지경인 곳

[익인2]

그냥 신랑신부 새출발하는데 손해보지 않고 잘 했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으로 더 내는거지

[글쓴이]

그런 마음으로 내는건 ㅇㅋ하는데 내가 말하는 건 딴 내용이자나 자기 맘 말고 다른 사람들 분위기 땜에 더 내야 하나? 하는 거

[익인3]

식대 따질거면 그래도 될만한 친한 지인만 부르던가.. 회수하려고 이사람저사람 연락 닿는대로 다 부르면서 식대 감안하라는건 삥뜯는거랑 뭐가 다름. 아니 사실 회수하려는 것도 아님... 나중에 내 경조사 때 보면 연락 안 닿는 사람들 수두룩한데... 진짜 그냥 삥뜯기는거ㅠ

[익인3]

하객들 시간, 교통비 같은건 신경도 안 쓰고 오로지 본인들 손해 안 보려고; 그럴거면 친한 사람만 불러라. 안 가고 싶어도 가야되니깐 가는 사람들이 태반인데 시간 쓰고 돈 뜯기고 욕까지 먹음

[익인7]

ㅇㄱㄹㅇ 뭔 하나만 걸려라 수준으로 모청 쏵 돌리고 청첩장 모임도 안하는데 내가 왜 안가고 5를 해야하냐고 ㅋㅋㅋ 안친해요 안친해

[익인4]

밥 싼데 하면 그거대로 뒤에서 욕험ㅋㅋㅋㅋ ㅜㅠ

[익인5]

식대싼곳중 식사 부실하면 하객들한테 두고두고 회자돼ㅜ 우스갯소리로 남의 결혼식은 밥이랑 잘생긴 신랑인 경우만 생각난다고 하잖아

[익인5]

글고 하객들도 식대 찾아보고 가격으로 뭐라하는 사람들 은근 많아

[익인6]

진짜 놀부심보이긴 한데 결혼식 오고 5한다고 욕하진 않음.. 근데 그냥 괜히 식대 가격 아니까 눈치보이는거지.. 놀부심보인 사람도 있긴 있지만 내 주변에는 5한다고 욕을 하거나 그렇진 않더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