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결혼식 생략하는 경우 늘고 있다던데

앞으로도 점점 더 많아지겠다 비용부담이 너무 심함

[익인1]

난 체감은 못 하는데 적극 찬성...
이번에 결혼하면서 느낀 게 그거임ㅋㅋㅋ 얼마 안 있어 결혼식 형태가 많이 바뀔 수 있겠다...
부모님 수금 문제가 가장 큰 난관인데, 결혼 산업 하는 꼴 보면 망해야 됨.

[익인4]

222

[익인2]

나 결혼할때쯤 그런분위기였음 좋겠다...하..

[익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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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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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현실은 생략하는 경우 건너건너서라도 들어본 적이 없..음.. 제발 바뀌자

[익인5]

22 현실은 다 함.......

[익인14]

나는 주변에서 몇 봤엉..! 케바케도 많고 말 안하는 경우도 많더라

[익인6]

지금 너무 업체들 배만 불려주는 구조임.... 내가 주인공 되는 결혼식 이런거에 로망 하나도 없으니까 그냥 우리 부모님이랑 내가 낸 축의금만 돌려받고 결혼식 안하고 싶음

[익인7]

직장동료도 애인이 결혼식 하기 싫다해서 각자고향에서 피로연식으로 할 수 도 있다고 하더라 결혼준비도 힘들고 돈도 돈이고 간략하게 바뀌던가 없어지던가 하면 좋겠다

[익인8]

나 주변에 결혼식 안한사람 딱 한명있는데
애기 낳고 결국 준비하드라

[익인10]

근데 진짜 5년 내에 이혼하는 부부도 엄청 늘고있는데 결혼식에 수천만원 불태울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어 천만원 예산 안에 이쁘고 만족하고 하하호호 할수있음 모르겠는데...ㅋㅋ

[익인11]

ㄹㅇ누구좋으라고 하는지 모르겟더라..

[익인12]

와 나도 올해 결혼했는데 식 안올렸음 물론 돈도 돈이지만 장거리였어서 각자 집이 멀어서 글킨 했는데 후회는 없음 그래도 사진은 찍고싶다 언젠간

[익인14]

나도.. 진짜 홀 전체 하루 종일 대여하는만큼 비싼데 아니고서야 1시간씩 공장형인데가 많은데... 나는 그런데서 하고 싶진 않아.. 그렇다고 비싼데를 더 주고 하고 싶은 맘도 없어..

[익인16]

나도 나중에 걍 사진만 찍고 식은 안올릴려고…장거리라 머리 아플 것 같고ㅠ 부모님 축의금은 오빠가 알아서 걷겠지 머..

[익인17]

결혼식을 한다 치면, 저가형 결혼을 할 수가 없음…
어디 이상한 웨딩홀이나 공간대여만 하면
기껏 참석해주신 분들 밥도 제대로 못먹여보내더라…

[익인18]

나도 생략하고 싶은데 애인은 무조건 하고싶다고 하더라(양측 부모님 다 돌려받을 곳 없음) 솔직히 돈아깝고 그돈으로 혼수를 더 채우거나 하는게 나은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