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쉽게 싫어하는 거 어케 고치지 진짜...

진짜 엄청 친한 친구여도 한편으로는 너무 한심해서 언젠가 연 끊을 거라 생각하고 있고

작은 단점만 보여도 걍 아니 꼬와서 한심해 보임 ㅠㅠ 진짜 어떻게 고치지 이런 거

[익인1]

원래 친구 관계가 어려운 거

[글쓴이]

ㅠㅠ 진짜 어려운 듯

[익인2]

나랑 똑같다..ㅋㅋㅋㅋ 난 그래서 친구 별로 없어~ㅎㅎ

[글쓴이]

나이 먹으면서 점점 줄어 ㅠㅠ ㅋㅋㅋ ㅠㅠ

[익인3]

헐 나랑 반대야 난 쉽게 싫어하지 못하고
나쁜 사람도 걍 보듬을라해서 문제임
쓰니가 훨씬 나아,,,

[글쓴이]

헐 어찌 그래 ㅠㅠ 정이 많은가 보다

[익인4]

너도 너만의 단점이 있을 거 아냐 넓은 맘으로 이해해봐

[글쓴이]

그러려고 해도 안 되는... 그냥 사람이 너무 쉽게 한심해 보여서 탈이다 ㅠㅠ

[익인5]

난 내 단점을 생각함 얘도 내 이런 모습을 싫어할텐데 이러면서

[글쓴이]

내 단점 떠올리려 해도 결국은 근데 진짜 한심하다... 식으로 돌아가는 듯 ㅠㅠ

[익인6]

고칠 수 없음 계기가 될만한 큰 사건 일어나는게 아니면
그냥 혼자 지내봐

[익인7]

다른 사람도 너를 참아주고 있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