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지옥으로 가는 것 같아 난 나름 애쓰는데 뭐 하나 제대로 되는게 없어....믿었던 대출마저 신청잘못해서 돈도 못 받고 일만 커지게 생겼고 1년 넘게 기다린 만화는 다시 볼때 벅찰 줄 알았고 이거 보려고라도 살라했는데 아무 감흥도 없었고 학교 학과 애들한텐 둔하다고 답답하다고 무시받고 후배들한테도 무시받고 난 다쳐서 일도 못하는데 집은 어렵고 나는 돈이 다 떨어져가고...다이어트도 열심히 해서 진짜 잘 살아보고 싶었는데 슬슬 한계가 오는 것 같아 세상 모든게 무섭다 이제는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