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생각인데

우리집 내가 28인데도 아직 통금 시간이 있어서 좀 자유로워지고 싶어서 자취 생각인데ㅠㅠ 혹시 자취하는 익들 자취하면 어떤지 알고 싶어..

[익인2]

나는 정말 본가에서 최대한 오래 살고 나오라 함 ..

[익인3]

자유롭고 돈 많이 들어

[익인4]

28이면 놀 나이도 아니고 통금있어도 뱔 상관없디않어??

[글쓴이]

그래도.. 12시까지 통금인게 싫고 나도 맨날 노는거 아니니깐 가끔 놀고 새벽에 들어가고 싶응데 그건 절대 안된대.. 9시에 카페 갔다오는것도 엄청 뭐라고 해

[익인4]

서울에서 자취는 진짜 절대 비추 지방에선 ㄱㅊ

[글쓴이]

서울 아니야 서울이였다면 본가에서 살았을듯

[익인4]

자취 ㄱ 지방은 오피스텔로 잡아도 월세 싸고 좋더라

[익인5]

근데 은근 자취하면 늦게 들어갈일이 진짜 없음 그냥 그거때문에 나오려고 한다면 좀 비추랄까

[글쓴이]

고민이다ㅠㅠ

[익인6]

나 본가에서 살때 진짜 외박 절대절대 안되고 통금 빡셌는데 자취하고 자유로워 물론 엄마아빠한테 외박하는 티는 안냄

[익인6]

난 만족해... 본가 살때 너무 빡셌어서

[글쓴이]

나도 지금 너무 빡세.. 통금이 12시까지고 9시에 잠깐 나가도 엄청 화내니깐.. 자유롭지 않다고 생각이 드는듯..

[익인6]

맞아 내가 뭐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고 술 마시러 간다는것도 아니고 친구랑 동네 카페에서 9시 10시까지 있는 정도로도 전화 계속 오고 화내고... 난 자취 추천해.. 독립해서도 매일 짧게라도 전화 드리고 한달에 한번 본가 찾아가는 딱 이 정도가 좋아 난...

[익인6]

아 나는 근데 직장을 일부러 타지러 구해서 자취 시작한거라서

[글쓴이]

6에게
자취 좋은점 자유 단점 돈
..인듯해

[익인7]

일단 자유는 확실함

[익인7]

근데 돈이 많이 들지

[글쓴이]

그니깐 자유롭지만 돈은 많이 빠져나간다는점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