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카/디카/g7x mark3/아이팟 클래식/cd플레이어(처분함) 이렇게 가지고 살았는데... 이렇게 발달한 세상에서 레트로 한 감성인으로 살기 힘들어서 어느순간 그만둠ㅋㅋㅋㅋ 솔직히 지금 감성인간처럼 살면 완전 힐링이긴 하거든 근데 너무 귀찮아 아이팟 클래식 쓰려면 음원 다운 받기->아이팟에 넣기 이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아이팟은 또 아이튠즈 연결해서 써야함... 순서도 폰처럼 바꾸기 쉬운게 아니라서... 원하는 순서가 있으면 또 그거 맞춰서 정리해야함... cd플레이어도 비슷함ㅠ a앨범, b앨범 각각 다 다른 노래 좋아하는데... 각자 들어야하는게 너무 고통스러움ㅋㅋㅋㅋ 필카는 그나마 접근성이 좋고 편하긴 하지 근데 이제 스캔 떠서 결과물 받을 때까지 약간 걱정되는ㅋㅋㅋㅋ 그리고 가격도 비싸짐ㅠ 그나마 디카나 g7x mark3는 괜찮긴한데 약간 어차피 폰으로 찍는게 상대가 덜 부담스러워하더라ㅠ 그리고 들고 나가서 막 풍경 찍으면 좀 눈치 보임ㅋㅋㅋ큐ㅠ 그래서 결국 폰과 헤드폰만 들고 다니는 인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