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이나 다녔는데 다니다 보면 괜찮아 지겠지 했지만 우울증 걸릴 것 같애ㅋㅋㅋㅠㅠ 내가 상상한 대학 생활은 이런게 아닌데 너무 속상해
또 싸울까봐 안맞다, 못하겠다라는말 꺼내기도 무섭고 걍 혼자 있을 때라고 하고 싶은 말 다 해봄ㅋㅋㅋ 근데 전달은 못하겠더라
그냥 버티면 어떻게든 되는걸까
자꾸 눈에 아른거리는 전공이 있어서 더 이런건가 내가 현실자각를 너무 못하는 것 같기도 함ㅠㅠ 안정적이고 그런건 지금 전공이 맞긴 해서
아~~~ 모르겟다 사는게 너무 힘들다ㅋㅋㅋㅋㅠㅠ 근데 진짜 아침에 눈 뜨는 것부터 너무 괴로움 다시 자버리고 싶음 회피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