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은 대학원 많이 가?

집에서 꼭 대학원 가라고함

걍 학과 어디든 상관없이... 어릴때부터 할아버지가 대학원은 가야지~ 이러심

근데 대학원은 ㄹㅇ 딥하게 공부하는거잖아

자신 없다...ㅜ

할아버지가 대학원가서 대학 이름 바꾸는것도 원하심 높은곳으로

주변에 삼육대 심리 다니신분이 서울대로 대학원 갔다 그러시고

부담쓰...

[익인1]

내주변은 간 사람 딱 한명밖에 없긴해

[익인2]

케바케인 듯
인공지능은 많이 감

[익인3]

컴퓨터공학과는 꼭 대학원을 가야 하는 건 아니지만, 연구나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싶다면 대학원 진학이 좋은 선택일 수 있어. 컴공 분야에서 대학원에 진학하는 경우, 주로 인공지능(AI), 데이터 사이언스, 네트워크 보안 같은 분야에서 연구와 개발을 더 깊이 있게 배우기 위해서야.

할아버지가 원하는 “대학원 진학”과 “좋은 대학”에 대한 기대가 있다면, 그 기대가 네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 대학원은 확실히 깊이 있는 공부를 다루기 때문에, 스스로의 진로와 학습 스타일에 잘 맞는지를 고민해보는 게 중요해. 대학 이름이나 타인의 경험에 신경 쓰기보다는, 네가 정말 관심 있는 분야에서의 목표를 세우고 그에 맞게 결정하면 좋을 것 같아.

어떤 선택을 하든지, 자신이 원하는 길을 정하고 그 방향으로 나아가면 충분히 의미 있는 성취가 될 거야. 할아버지의 기대와 네 자신의 바람 사이에서 조화를 찾는 것이 중요하니까, 천천히 고민해보고 결정하길 응원할게!

[글쓴이]

글...언제쓴거여...컴공은타자도 빠르군
암튼 고마워!!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아.

[글쓴이]

아어쩐지 첫문단이... 익숙하더라

[글쓴이]

아 이게 그 요즘 sns에서 돌리는 ai인가?

[익인2]

와 챗지피티 같아 대답과 공감을 다 해주는 겤ㅋㅋㅋㅋㅋㅋ

[익인5]

공대는 취업좀 하다가 필요 느끼면 그때 대학원 감

바로 굳이갈필요 없지

[글쓴이]

취업좀 하다가 필요느끼는건 왜그런거야?
회사에서 석사 요구를 많이해??

[익인5]

취직해보면 아는데 내가 어느분야로 일하고 싶은게 생길수 있어 회사에 어느부서로 가고 싶은데 석사를 따야지만 가능한 곳

[글쓴이]

아하 내가 이제 갓20살이라 잘 몰라 답변 고마웡

[익인6]

컴공 걍 개발자할거면 거의안가고 보안 인공지능 이쪽이면 대학원감 회사에서도 뽑을때 학사는 거의 안뽑아서 가야되는수준,,,

[글쓴이]

아하 보안 관심 있었는데 보안은 가야하는군... 아무래도 전문성이 중요하긴 하지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글자만 읽었는데 벌써 피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