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직 잘 어려서 모르는데 축의금 그렇게 많이 내야돼..?

진짜 충격이네.. 아직 대학생이고 또래 중에 결혼한 사람 한명도 없어서 몰랐는데 진짜 비싼거같음

사회생활 연장이라 안갈수도 없고 참석자들도 다 본인 시간 내서 남 경사라고 축하해주러 가는건데 돈도 그렇게나 내야하고 조금 내면 뒷말돈다는게 진짜 충격임.. 뭔 수금같애

나 결혼할때 되면 10도 뒷말나올듯ㅋㅋㅋ..

솔직히 난 결혼할지 안할지도 지금 불투명한 상태인데 결혼 안하는 사람들은 돈 진짜 넘 아까울거같음ㅋㅋㅋㅋㅠㅠ

그렇게 꼽주고 그럴거면 그냥 형편에 맞는 결혼 하는게 맞지 않나 남이 돈 얼마 줬는가로 욕할 정도면.. 어차피 상대방이 결혼하면 똑같이 주면 되는거자너.. 물론 준만큼 안낸 사람은 양심없는거고.. 내가 너무 어려서 모르는거임?? 

[익인1]

솔직히 수금 맞기는해

[익인1]

오죽하면 결혼식은 자식들 축제가 아니라 부모님들 수금 축제라고 하겠더

[글쓴이]

우리 엄마아빠 결혼식 진짜 많이 다녔는데……….. 나 안하면 그 돈 다 날아가는거네 너무아깝다ㅋㅋㅋ큐ㅠ

[익인2]

난 결혼 생각 없어서 찐친 아닌 이상 결혼식 안 가고 5내긴 해

[익인3]

식대가 비싸서 더 그럼. 요즘은 보통 8만원이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