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일하고 있던 직장에서 괴롭힘으로 나왔음
의무복무가 있는 직장이라 여기서 나가는 방법은 의무 몇년 채우고 나오거나/ 심의를 통해서 그만 둬야해
후자의 방법은 거의 방출 수준임.
근데 나는 괴롭힘으로 너무 심해서 진짜 너무 힘들어서 자살시ㄷ 까지 하고 거기서 놀라서 날 그만두게 해줬음
1년 반 정도 남은 시점에서 나는 나왔고
근데 종종 다들 아는 사람들이 자기들도 직장에서 나오고 싶으니까 나한테 어떻게 그만뒀냐고 연락오거든
심지어 친하지도 않음
이게 후자의 방법으로 나오면 거의 힘들어서 ㅈㅅ 시도 해서 나오거나, 엄청 큰 사건이 일어난거 아니면 진짜 나오기 힘든데
그걸 알면서 나한테 어떻게 나왔어? 나 임신하고 애키우기 힘들어서 나오고싶은데 알려주라
이런식으로 연락오는데 나 여기서 극대노 할만하다고 생각해?
내가 그당시에 얼마나 힘들었는데 그걸 이런식으로 쉽게 어떻게 나왔냐는 소리가 나오는지 모르겠어서 하는 말임..
너무 화나는데 화날만하다 생각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