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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24l 2
공원에서 처음보는 아이가 
더워서 목덜미에 머리카락 붙으니까
옆에 있던 엄마한테 덥다고 머리 묶어달라고 했는데
지금 여기 머리끈이 어디있어 조금만 참자하니까
아이가 울기 시작함

그때 그걸 본 내 친구가 자기가 묶고있던 
머리끈 풀어서 건네줌
아이 엄마가 저희는 드릴 게 없어서 받기
죄송하다 그러니까 집안에 머리끈 엄청 많다고
이럴 띠 서로 돕고 사는 거라고 웃더라
정말 착한 사람은 이길 수가 없어



 
익인1
헉 따수워 ㅠㅠㅠㅠ😭😭
2일 전
익인2
착한 사람이 이겨 진짜야 차원이 다른 이김이지
2일 전
익인3
헐 다정하다
2일 전
익인4
진짜 너무 다정 ㅠㅠㅠ
2일 전
익인5
착하고 다정하다
2일 전
익인6
감동 ㅠㅠ 그런 친구 옆에 있는 글쓴이도 분명 좋은 사람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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