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몸무게 적고 날씬통통뚱뚱 물어보는 거

거울로 본인 몸 볼 때 난 날씬하구나, 통통하네, 뚱뚱하네 이게 설마 안 보여서 물어보는 거야?

아님 합리화 같은 거 하려고 물어보는 거야?

[익인1]

본인이 느낄 때는 남들이 보는 거 보다 더 뚱뚱하게 생각해서 올리는 거 아닐까??

[글쓴이]

아하 그런 거구나

[익인2]

합리화가 아니라 오히려 객관적인 시선이 필요한거지

[글쓴이]

근데 그런 게 있어서 몸무게가 확실히 마른, 뚱뚱한 숫자인 거

[익인3]

거울로 보면 괜찮아보이는데 사진 찍힌거 보면 당황스러워서 거울이 가짜인가? 사진이 가짜인가?

[글쓴이]

아 이럴 수도 있겠구나

[익인4]

몸매강박있으면 날씬해도 본인이 생각하기에 뚱뚱해보이는 경우도 제법 있음
내 친구도 진짜 말랐는데 본인은 살쪘다고 스트레스 받더라 걔 몸매강박 엄청 심했거든

[글쓴이]

아아!! 이해가 된다

[익인5]

진심 나도 궁금
아니 머 165/60 뚱뚱해? 이런거면 애매한가? 해서 인정인데 뭔 돼도안하는 151/70 뚱? 물으면 우짜란거냐..

[글쓴이]

말랐는데 물어보는 건 윗댓보고 이해가 됐는데 이게 이해가 안 됨

[익인5]

그니까… 뚱뚱한 걸 모르나? 온전신에 보이는게 살일텐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