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만나서 놀다가 헤어질 쯤에 다음 약속 잡는데 너무 부담스러워...

매달 보자는 주의라 개부담스러움... 난 분기별로 1번씩 보고 싶거든..? 솔직히 남친도 있어서 데이트하는 게 더 좋음.. 물론 친구도 좋지만..

근데 자꾸 다 놀고 헤어질 쯤에 캘린더 켜봐 하면서 다음 약속 날짜 잡으려고 함..

일정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어물쩍 넘겨보려고 했는데 계속 빨리 잡아야된다고 하고.. 너무 부담스러워 ㅠㅠ

원래 안이랬고 좋아하는 친구였는데 자꾸 이러니까 부담스러워서 못만나겠음... 심지어 자기도 남친 있으면서... 하 ㅠㅠㅠ

내가 내향형이라 말도 못하겠어.. 12월에 또 약속 잡혔는데 그때 또 그러면 확실히 말해야겠지.. 너무 싫다 ㅠㅠ

[익인1]

아 그런 친구 있음 힘들어,, 솔직하게 말하는 게 나을 듯

[글쓴이]

부담스럽다 말고 좀 좋게 돌려서 말 할 방법 없을까..?

[익인1]

흠...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