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70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글쓴이가 지금까지 준 0개입니다 (최대 5개까지 표시됨)

내가 전형적으로 바빠서 연락이 안되는 사람임, 나도 하고 싶어!!!!!!


1. 화장실 갈때 틈틈히 연락할 수 있지 않냐?

- 겁나 바쁜날은 화장실갈때도 폰도 안챙기고 후딱 갔다온다... 돌아와서 자리에 앉으면 바로 다시 일하고


2. 일하는 중간에 답장을 했는데 성의가 없다

- 성의가 없는게 아니라 답장하다가 갑자기 불려가거나, 그 짧은 순간 몰래 틈을 내서 급하게 답장하느라 그렇게 되는 경우도 많다, 그런 경우엔 오히려 안읽씹 하고 있어봐, 애인이 알아서 다시 잘 답장해주는 경우가 있을거야


3. 그럼 밥먹을때 연락해도 되지않냐?

- 겁나 바빠서 한손으로 먹으면서 일하지 않는 이상 연락이 되는게 정상, 이때도 연락이 없는거면 걍 포기하는게 빠름


4. 애인한테 서운하다고 했는데 얼마 안가서 헤어졌다. 사실 바빠지면서 날 별로 안좋아진거 아니냐

- 사바사인데 오히려 바쁜데 자꾸 왜 연락 안보냐고 보채고 그러면 정 떨어진다, 그것때문에 헤어지자고 하는 경우가 많음 


5. 그럼 애인이 안보고싶냐?

- 보고싶어 너무나도, 내 옆에서 날 위로해주고 같이 시간보내주면 좋겠는데 어쩔수가 없음... 누가 바쁘고 싶어서 바쁘냐 라고 말하고 싶네


6. 퇴근후에는 좀 꾸준하게 연락하기 어려워?

- 퇴근후에는 피곤한데 이것도 사바사임, 난 피곤해도 애인이 좋아서 애인하고 연락할거 다하고 서로 잘자라고 하는 순간 시동 끔...


7. 애인이 서운해하는거 이해함?

-이해는 가지, 근데 그걸 나한테 서운한다고 말해도 내가 회사에 

죄송한데요, 제 애인이 서운해해서 저 덜 바쁘게 해주면 안되나요? 라고 말할 수 없잖아, 


8. 그럼 무엇이 제일 좋을까?

- 바빠도 틈 나면 연락하겠다는 생각을 알아줬으면 좋겠고, 만약 애인이 너무 최근에 너무 바쁘다고 하면 애초에 응원하고 그래야지 왜 바빠서 연락 안되냐고 하면 그게 말이냐고... 그게 더 스트레스 주는 행동이라는걸 알았으면 좋겠음, 정 그게 싫다하면 덜 바쁘거나 바빠도 혼나가면서 연락을 이어나가는 직장인 혹은 아예 안바쁜 백수를 만나는게 좋음...


9. 미안한 감정은 드냐?

드는데 내가 뭘 할 수 있는게 없잖아, 그냥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고 나도 연락을 먼저하고 그러는데 회사가 바쁘면 진짜 어쩔 수 없음... 


+ 회사가 바쁘고 퇴근할때 피곤하다고 퇴근하고 나서 연락 소홀해 하는 사람들은 좀 반성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매일매일 바빠서 퇴근하고 나서 연락을 못할 정도로 피곤하고 헤어지긴 싫고 그러면 진짜 이기적인거임, 연애는 본인이 여유로울때나 할거 다 하고 시간 남아돌때 하는게 아니고 서로 맞춰가는거지 그것 조차 안하려고 하면 왜 사귀는건가 싶어


애인이 바쁘다해서 연락이 잘 안되는 사람은 애인이 진짜 바쁘고 힘들고 연락하려고 하는데도 못하는 상황이라는걸 알아줬음 좋겠고

바쁜 애들은 퇴근하고 나서 애인한테 잘 대해주고 연락이 와서 답장하는 식으로 하지말고 먼저 좀 말 꺼내고 대화주제 좀 이끌어가라


그게 싫으면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나는게 제일 스트레스 덜받고 건강한거같음



 
익인1
나도 회사 바쁘면 어쩔 수 없지라고 생각하는데 7번은 이해안감ㅋㅋㅋㅋ
2시간 전
글쓴이
7번이 어떤게 이해가 안간다는거지? 애인이 서운해하는거 나도 이해한다~ 라고 하는게 이해안간가는거?
2시간 전
익인1
근데 그걸 나한테 서운한다고 말해도 내가 회사에

죄송한데요, 제 애인이 서운해해서 저 덜 바쁘게 해주면 안되나요? 라고 말할 수 없잖아,
이 말이 이해안감ㅋㅋㅋㅋㅋㅋ 실질적인 해결을 원해서 서운하다고 말하는게 아닐텐데 회사가 이런걸 어쩌라고 식이면 그게 더 빡칠듯

2시간 전
글쓴이
근데 진짜로 내가 뭘 손을 쓸 수가 없다고 말하고 싶었음, 내가 할수있는거라곤 꾸준히 틈날때 연락을 하는건데 그것도 안되는 상황이면 진짜 뭐 어쩔수가 없음
2시간 전
익인1
그니까 차라리 회사에서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상황이라 더 그런거같다 이렇게 얘기하면 되는데 저건 비꼬는거같잖아
2시간 전
글쓴이
1에게
아아 그럼 내가 표현을 잘못했네, 둥이가 생각하는게 맞음

2시간 전
글쓴이
5번이랑 같이 보면 이해가 갈듯
2시간 전
익인1
5번도 누가 바쁘고 싶어서 바쁘냐 > 이건 굳이 안붙여도 될말같음ㅋㅋㅋㅋ
2시간 전
글쓴이
1에게
근데 바쁘고 싶어서 바쁜 사람이 어딨어, 근데 바쁘다고 뭐라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그런거지...왜 이렇게 요새 바빠서 연락이 잘 안돼?
근데 나도 연락하고 싶은데 바쁜걸 어케..나도 바쁘기 싫어ㅋㅋㅋ

2시간 전
익인2
근데 그정도로 바쁜사람이면 그냥 출근할때 출근했다. 밥먹을때 밥먹는다 퇴근할때 퇴근한다 정도는 해줄수 있지 않나 위에 밥먹을때도 못한다 되있긴한데.. 음ㅋㅋ ㅜ 그정도로 바쁜 회사면 .. 그냥 난 그 애인을 안사귈듯..
2시간 전
글쓴이
ㅇㅇ그게 베스트야, 그것도 못해주는,ㅡ 아니지 해주고 안해주고가 아니라 연인사이에선 당연히 자연스레 해야하는거 라고 생각하는건데 이것조차 못하면 헤어지거나 처음부터 안사귀는게 맞음
2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161 81키론데 통통 뚱뚱 어느게 맞을까?383 8:5419120 0
이성 사랑방20살 34살 동거 오바야? 324 10.14 21:1726334 1
일상지하철 자리 났는데 서서가는 이유뭐임245 10.14 21:3229522 0
일상조카 예정일이 내 생일이라는데 넘 싫어..... 197 11:148585 0
야구너넨 선수 응원가 중에 중독성 갑이 뭐라 생각해?130 10.14 19:4624379 0
진짜 성인 남자도 80키로 넘는 사람 잘 없어? 13:35 1 0
이별 안읽씹 당했는데 더 연락하는거 오바야? 13:35 2 0
예판 버니폼 지연문자왔다 13:35 2 0
연애중 둥들 이런거 내가 예민해? 13:35 3 0
우리아파트 앞집 주민 미친거아님?? 13:35 4 0
에이블리 검색 기능이 왜케 떨어져 13:35 3 0
나 따라 같은 곳에 면접 지원하겠다는 친구 왜케 짜증나지 13:34 6 0
얘들아 이거 데이트 폭력같음?? 13:34 14 0
울집 강쥐는 날 좋아하는게 아니라 내 방을 좋아하는거 같아.. 13:34 6 0
난 enfj인데 보통 isfp여자들이 처음에 호감가지더라 13:34 5 0
면접시간 몇분전에 회사 들어가? 1 13:34 3 0
무조건 남녀 대결구도로 이야기하는 동료1 13:34 9 0
생리 얘기...2 13:34 8 0
내 향수냄새에 내가 멀미하는 중1 13:34 10 0
아니 키보드 오류 때문에 방금 모든 키보드를 쳐도 '뮤뮤A'만 나왔음 13:34 4 0
전에 살던 세입자 이름으로 채권어쩌구 우편물이 계속 오는데 13:34 8 0
너네는 선택할 수 있다면 다시 태어날꺼야? 13:34 6 0
워치 처음으로 샀따!!!!!!!!!!쩌렁쩌렁5 13:34 19 0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뮤지컬 본적 있는사람 ..? 13:34 6 0
아 옷에 학식냄새 뱀ㅠㅠ 밥 후딱먹고 나왔는데1 13:33 7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1억
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w.1억   "##베리야~ 아직 멀었어?""으응! 잠깐만!! 잠깐!!!"나에게는 8살 차이가 나는 남자친구가 있다. 흐음.. 만난지는 개월 정도 됐다!남자친구는 나와 아~~~주 정반대다. 우선 너무 쓸데없이 방방 뛰고 해맑은 나와는 달리 남자친구는 순하고..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thumbnail image
by 커피우유알럽
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나에겐 중학교 2학년부터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 내가 지금 고2니까 현재로 4년째? 솔직히 내 남자친구라서 그런 게 아니라 얘가 진짜 좀 잘생겼다. 막 존나 조각미남!! 이런 건 아닌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훈훈함?내가 얘랑 어쩌다 사귀게 됐는지..
전체 인기글 l 안내
10/15 13:32 ~ 10/15 13:3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